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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식단&후기

키토식단! 소고기스테이크 안녕하세요, 야매키토입니다. 키토제닉을 실천하면서 주식이 고기가 되어버린 요즘인데요. 고기도 매일 먹으면 질릴 수 있다는 혹시나 혹여나 하는 걱정에, (물론 아직까지는 질리지 않았어요) 다양한 고기종류로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고기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키토제닉 식단이지만, 만드는 법은 일반 소고기스테이크와 사실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소고기는 역시 지난 주 주말에, 이마트에 가서 샀던 호주산 탑블레이드 고기입니다. 냉동실에 넣어놓은 고기는 아침에 실온에서 해동을 시켜놨었어요. 조리하기 2시간 전에 올리브유, 후추, 오레가노로 시즈닝도 해놨습니다. 소고기 스테이크 할때는 센불에 겉이 약간 탔다 싶을만큼 구워주는게 딱 맛있는 것 같아요. 한쪽이 어느정도 겉이 익었다 싶을 때 .. 더보기
키토제닉 버터별 사용 후기&소분 안녕하세요, 야매키토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바로바로 버터로 결정했습니다. 방탄커피의 필수 재료이자 동시에 키토제닉 식단에서도 가장 많이 쓰는 재료인 것 같아요. 실제로 저도 키토제닉을 하면서 가장 많이 쓰는 재료입니다. 처음에 키토제닉을 실천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워낙 많아서 사실 버터도 뭘 사야할지 몰랐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카페에서 많이들 추천해주시는, 프레지뎅 무염, 프레지뎅 가염, GHEE버터로 시작을 했었어요. 우선 GHEE버터입니다. 일단 다른 버터와는 다르게 유리병인 점이 좀 특이합니다. GHEE버터는, 천연 유기농 버터로 아주 유명한 버터 중, 하나라고 하네요. 다른 버터에 비해 유지방 함량이 특히 더 높아서(유지방 함량 99-100%), 향이 확실히 강한 편이에요. 또한 버터를 끓.. 더보기
키토제닉 요리를 쉽게, 애니쉬 안녕하세요, 야매키토입니다. 다들 키토제닉 식단 잘 실천하고 있으신가요, 저는 다행히도 약 1달하고 1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잘 실천하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어느정도 야매에요. 중요한 점은, 잠깐 하고 그만 둘 식단이 아니기에 질리지 않고 오래오래 할 수 있는 끈기와, 그 끈기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요리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원래 1주일에 외식을 2회씩은 하던 식습관에서, 키토제닉을 실천한 이후로는 1번 정도씩만 가는 것 같아요. 주로 고기를 먹으러 가는 편이긴 하지만요, 아무래도 외부에서 키토제닉에 알맞는 식당을 가는 것이 쉽지가 않기 때문에, 집에서 해먹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요리를 잘 하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뭘 해먹어야 하지?"가 항상 고민이었어요. 삼겹살만 매일 구.. 더보기
키토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 안녕하세요, 야매키토에요. 오늘 금요일 주말 저녁 아니겠습니까, 불금에는 불금에 어울리는 요리를 먹어야겠죠! 저희는 그 전주 주말에 장을 볼 때 다음 주 저녁에 무엇을 먹을지와, 특히 금요일 저녁요리를 고민하면서 장을 보고는 합니다. 이번 주에는 '감바스 알 아히요'를 해먹기로 했었어요. 채소와 새우를 미리 준비해 두었고요. 스테이크 해먹고 남은 소고기도 한덩어리 준비해놓았습니다. 보통의 감바스 알 아히요는 마늘과 새우, 올리브유, 페퍼론치노로 만들고 바게뜨와 함께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키토제닉 요리인은 야매키토답게, 바게뜨는 생략합니다. 대신에 기존의 감바스요리보다 채소와 고기, 새우를 풍부하게 넣어서 양을 늘려서 먹었어요. 준비재료는요, - 새우- 소고기- 올리브유- 각종 채소(마늘, 아스파라.. 더보기
키토 베이킹 도전! 치즈케이크 만들기 안녕하세요, 야매키토입니다. 키토제닉의 가장 어려운 점은 아무래도 면, 밥, 빵을 못먹는 것을 텐데요. 저 역시도 약 30년을 넘게 밥과 면을 주식으로 삼아 살아왔고 간식으로 빵을 먹던 흔한 한국인이었기에 가장 어려웠던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식사 후에 가끔씩 먹던 조각케이크, 아이스크림이 없으니 많이 허전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키토제닉 카페의 레시피를 참고삼아 직접 키토 치즈케이크 만들기에 도전을 했습니다. 재료는 아래와 같아요. - 크림치즈 190g - 버터 20g - 계란 2알 - 아몬드가루 30g - 에리스리톨 30g - 레몬즙 1. 크림치즈 190g + 버터 20g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녹여준 뒤, 섞어줍니다. -> 베이킹은 계랑이 정확해야 한다고 해서 전자 저울을 사용했어요. 2. 크림치.. 더보기
키토필수간식, 돼지껍데기 튀김 만들기! 안녕하세요, 야매키토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만든 음식 레시피를 공유할까 해요. 이번 포스팅은 돼지껍데기 튀김입니다. 초반에 키토식단을 하면서는, 원래 먹던 양보다 작게 먹게 되어서 그런지 늘 먹고 나서도 뭔가 양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 게 있었어요. 원래 키토식단을 하기 전에 밥을 먹고 나서 꼭 간식이나 후식을 추가로 먹는 버릇이 있기도 했고요. 키토제닉을 하시는 분들은 어떤 걸 드시나,, 하고 찾아보다가 돼지껍데기 튀김!을 발견하고서는, 지난 주말에 시장에 가서 돼지껍데기를 1kg 사놨었어요. 돼지껍데기 튀김이라고 하면, 동남아 여행 중에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식사와 함께 먹던 기억으로 남아있는데요. 지방이 많아 키토제닉하시는 분들에게 간식으로 좋다고 하네요. 껍데기를 가지고 해보는 요리는 .. 더보기
키토 관련 물품, 재료에 대한 썰 안녕하세요, 야매키토입니다. 어떤 한가지 식습관을 실천하다 보면, 기존에 쓰던 재료와 조리도구들을 바꿔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키토식단같은 경우는, 고기, 버터, 치즈, 채소 등과 같은 다양한 식자재 뿐만 아니라 조리도구들이 점차 필요하게 되는 것 같아요.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제 경우에는 유독 필요한 조리도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키토식단을 실천할 때 중요한 점은 제한적인 식자재를 가지고 다양한 조리방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맛을 내어 질리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한가지 식단을 유지할때의 가장 큰 문제점 중에 하나가, 그 식단에 질리게 되서 먹고 싶지 않게 되는 것이잖아요. 저도 처음에는, - 방탄커피를 먹기 위한 작은 거품기 - 고기를 굽기 위한 프라이팬 정도만 .. 더보기
종각역 "삼해집" 굴보쌈 외식하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야매키토에요. 오랜만에 집이 아닌 곳에서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키토식단 실천하고 있으면서 집이 아닌 밖에서 뭔가를 먹는다는게 쉽지 않죠. ㅠ 메인요리 뿐만 아니라 밑반찬들도 제약이 많고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종각역 근처에 있는 삼해집에 다녀왔습니다. 삼해집은 보쌈을 시키면 감자탕을 서비스로 주는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서울에 영등포, 종각점, 본점 이렇게 총 3군데가 있는데, 저희는 광화문 쪽에 볼일을 보러 가는 김에 종각역 근처로 다녀왔어요. 저희는 1시 반이 조금 지나서 도착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식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손님들이 꾸준히 오시더라고요. 메뉴판을 미리 보고 가서 굴보쌈 중자로 시켰습니다. 기본찬이 나오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보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