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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양평동 카페 "루타99" 다녀온 후기 간만에 비도 안오고 날씨도 좋은 주말이라 근처 카페에 카페투어를 다녀왔다. : ) 양천구 양평동에 있는 루타99. 진작부터 꼭 가보고 싶었는데 다른데만 가다가 이번에 드디어 다녀왔다. 주차는 근처에 있는 목동비즈타워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카페에서 1시간짜리 주차티켓을 받을 수 있다. 주차를 하고 1분 정도 걸어가면 빈티지한 외관의 루타99 앞에 도착한다. 입구에서 뭔가 모르게 편안함이 느껴진다. 오른쪽이 카페 입구이고, 왼쪽 계단이 2층 루프탑과 별관(?)같은 느낌의 공간이다. 어서 들어가보자. 오른쪽의 큰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커피와 케잌 세트를 주문했다. 더블치즈케이크가 맛있다고 하더라... 케이크가 맛있었다. 세트로 하면 할인도 되서 개이득. : ) 이제 내부를 찬찬히 둘러보자. 오전.. 더보기
연희동 카페 "스웨이 커피 스테이션" 후기. 주말에는 카페가서 멍때리는 것만큼 즐거운게 없지. 날씨가 워낙 좋았던 주말에 연희동 카페 중 커피맛있고 분위기 좋기로 소문난 스웨이커피스테이션에 다녀왔다. 연희동 내의 사러가마트안쪽으로 한참 들어가다 보면, 초록색 문이 존재감을 발하는 스웨이커피스테이션이 있다. 건물 옆 왼쪽의 주차장소에 4대 주차가 가능하다. 연희동에서는 이런곳 찾기 쉽지 않다. : > 개꿀. 카페는 1층 입구를 따라 조금 내려가는 반지하형태의 구조이다. 덕분에 층고가 아주 높아서, 좁은 느낌이 느껴지지 않는다. 처음에 갔더니, 웨이팅이 있어 번호를 적어놓고 30분 정도 산책하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웨이팅 규칙에 대해 설명해주신다. 내부에 테이블이 많지 않은데, 일반 카페처럼 테이블 수를 무리하게 많이 넣어놓지 않.. 더보기
수원 삐에스몽떼 제빵소 다녀온 후기 (줄여서 삐몽) 수원에 큰 빵집이 생겼다고 해서 수원에 볼일이 있을 때 다녀와보았다. 수원에 예전에 7년간 살았었는데 이쪽으로 와본건 처음인 것 같다. 주차장이 크고 넓어서 주말에 차가지고 오기 딱일 듯. 외부 및 내부는 한옥을 리모델링해서 인테리어 되어 있다. 요즘 전통 한옥 컨셉으로 오픈하는 카페나 빵집이 많아서 좋다. 한옥은 볼수록 매력이 넘친다. 크게 두건물로 되어 있는데, 위 사진에 보이는 빵집 건물과 아래 사진의 카페 건물로 나뉘어 있다. 빵들은 그동안 살아오면서 유명한 빵이라고 먹어본 빵은 다 있는 것 같다. 가짓수나 종류가 많고, 어디선가 본듯한 빵이 많다. 그리고 가격이,,, 해외와 국내를 통틀어 내가 가본 빵집 중에 가장 비쌌다. 3개 고르려다가 2개 고르게 되는 겸손이 생기는 곳이다. 카페 공간은 큰.. 더보기
앤트러사이트(Anthracite) 연희점 다녀온 이야기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및 감성으로 유명한 앤트러사이트(anthracite) 연희점에 다녀왔다. 연희동 큰 길가쪽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좋은 곳에 있다. 육교 바로 앞에 있다. 건물 외관의 구조나 빈티지한 검은 페인팅색이 조금 독특한 편이라 눈에 잘 띄는 편이다. 사진에 보이는 측면 부분이 입구이다. 옆으로는 주차장이 크게 있어서 주차가 편리해서 좋다. ^ㅡ^ 입구에 로고가 붙어 있어서 사진을 찍어놓았다. 다른 곳에는 따로 간판이 붙어있지는 않다. 1층으로 들어가서 보이는 직원분에게 주문을 하면 된다. 메뉴판 옆에 운영시간, 대관, 주차 등에 대해 안내가 되어있다. 홈 브루잉은 기회가 되면 한번 클래스에 참여해 보고 싶다. 커피종류를 먼저 선택하고, 두가지 원두 중에 한가지 원두를 고르면 직원분이 커피를 내.. 더보기
목동 카페! 로제타1890 다녀왔어요! 주말에는 이상하게 카페에서 노트북 작업하고 싶고 그러잖아요. 평소에 카페를 갈 때, 여기서 작업하면 작업이 잘되겠다 싶은지를 유심히 보는 편인데요. 오늘은 남부시장을 갈 때 봤던 로제타1890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화곡동 남부시장 바로 건너편이에요. 목동역에서는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립니다. 깔끔한 외양이에요. 들어가보면 아시겠지만 기독교와 관련이 깊은 카페였어요. 바로 뒷건물이 교회이기도 하고요. 기독교이신 분들은 오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음 고등래퍼3를 촬영했군요... 요즘 이쁜 카페는 저렇게 촬영섭외가 많은가봐요. 그만큼 여기 인테리어가 좋다는 증거겠죠. ㅎㅎ 메뉴 가격은 위에 같아요. 커피류는 다른 카페에 비해서 저렴한 것 같고, 스무디와 에이드류는 비슷한 가격대인 것 같네요. 주문을 하.. 더보기
목동 카페 "프롬하츠커피" 목동역과 목동사거리 사이 대로쪽에 카페가 오픈했더라고요. 지나다니면서 쳐다만 보다가, 주말에 노트북 작업할 거리를 가지고 프롬하츠커피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지도 위치 표시할려고 검색을 해보니 프랜차이즈네요. 매장앞에 테이블이 있는데, 겨울임에도 외국인은 밖에서 커피를 마시고 가더라고요. 여행가서도 느꼈지만 외국인들은 참 야외석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프롬하츠커피는 베이커리류를 함께 판매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크로와상과 뺑오쇼콜라 등의 빵과 당큰케잌같은 케잌류가 있습니다. 내부는 인터스트리얼 컨셉의 까페인 것 같아요. 회색톤의 벽과 깔끔한 프레임액자의 사진들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특별하다는 느낌보다는, 조용하기 작업하기 좋은 카페였어요. 약 11개의 4인테이블이 있습니다. 매장으로 들.. 더보기
등촌동 카페 '퍼블릭맨션' 오늘은 등촌동카페 '퍼블릭맨션'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등촌역과 목동역의 중간즈음에 있어요.​버스를 타고 한번씩 지나갈 때마다 외부색이 이뻐서 눈이 가던 곳이라 꼭 와보고 싶던 곳입니다. 메뉴사진입니다. 가격대는 보통인 것 같아요. 브루잉 커피를 주문하니, 사장님께서 카운터옆의 커피종류가 적힌 카드를 보고 고르게끔 해주셨어요.​뭘할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코스타리카 커피로 골랐습니다. 화이트, 황동, 식물들이 적절히 어우러진 인테리어에요.​요즘 황동이나 적동이 #인테리어소품으로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테이블은 8테이블 정도 있고, 바테이블이 2테이블 정도 있습니다. 혼자 와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희가 들어왔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얼마 .. 더보기
카페 SSOH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퍼즈우드입니다. 일주일에 근처에 괜찮은 카페를 1-2번씩은 꼭 가는 편인데요. 공방이나 집에서 작업을 하는 것보다 집중도 잘되고, 인테리어나 전시되어 있는 소품들 보는 재미가 있거든요. 사실 공방은 겨울이라 지금 컴퓨터 작업만 하기에는 너무 춥기도 하고요..... 오늘은 신길동에 있는 카페 SSOH 물류센터점에 다녀왔습니다. 신길동에 가면 물류센터점 말고도 최근에 4층 전체가 SSOH카페로 리모델링을 한 무역점도 있습니다. 원래 거기를 많이 갔었는데, 오늘은 좀 조용하게 있고 싶어서 물류센터점으로 갔어요. 위치는 이곳이에요. 대방역에서 가깝고, 무역점과도 크게 거리가 멀지 않아요. 카페 쏘는 테이크아웃고객에게 할인을 많이 해주는 편이에요. 위 사진에 보이는 [to go]가 테이크 아웃 전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