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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키토

무수분 수육과 곤약된장밥 만들기(feat. 압력밥솥) 간만에 키토제닉 식단을 포스팅하게 되었다. 그동안 키토제닉을 안한 건 아닌데, 포스팅 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만들어먹기만 바빴다... ㅜ 다시 정신차리고 열심히 해봐야지. 오늘 만들 요리를 물을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 수육이다. 재료만 넣고 밥솥에 넣어두면 되는 아주 초간단 레시피이니 다들 시도해보길 추천한다. 밖에서 비싼 돈주고 사먹는 수육보다 맛, 양에서 훨씬 더 만족감이 크다. 밥솥아래에 채썬 양파를 깔고, 수육을 만들 고기를 덩어리째 넣는다. 이번에는 앞다리살 500g을 사용했는데, 사실 수육용으로는 비계와 살코기 비율이 좋은 삼겹살이 제일 맛있다. : ) 그 다음, 된장을 골고루 펴발라 준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된장을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밑간이 되어서 따로 간을 더 하지 않.. 더보기
브라운 벽시계 구매후기(BC06W) 부산에 카페에 갔다가 우연히 예쁜 벽시계에 꼿혀서, 찾다보니 주문하게 된 브라운 벽시계. 직구로 주문해서 코로나 때문에 약 2주간의 배송대기 후에 받아본 후기이다. 내용물은 간단하다. 시계 본품과 건전지, 보증서. 아, 너무 정갈하고 예쁘고,,, 그렇다. 아주 만족. 크로노그래프가 장착되있는 고가버젼도 있지만, 우리는 심플한 이 제품이 더 끌렸다. : > 물론 가격도.... 사용법은 일반 시계와 똑같다. 건전지 넣고 시간 맞추면 된다. 집 벽에 걸어보니, 너무 예쁘다... 조금만 더 컸더라면 더 좋을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만족이다. 브라운 벽시계 구매후기 끝. 더보기
그릭(Greek) 요거트 만들기 (초간단 레시피) 그릭요거트를 자주 먹고 싶은데, 사실 좀 비싼 편이다. 만드는 법이 간단하다고 해서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았는데, 너무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서 추천한다. 준비물은, 플레인요거트. 면포. 눌러놓을 무거운 무엇(something) 이면 끝이다. 면포를 담아 놓을 용기위에 면포를 살포시 놔둔다. 절반 준비했다 벌써. 요거트를 면포위에 살살 부어준다. 욕심내서 한번에 많이 부으면, 면포옆으로 요거트가 흘러버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양을 보면서 천천히 붓는 게 좋다. 옆의 면포를 요거트 위로 살포시 덮어주고 난 후, 무거운 걸로 위를 눌러서 냉장보관 해두면 된다. 6시간 정도면 충분히 먹을 만한 그릭요거트가 완성이 된다! 더 꾸덕하게 만들려면 하루정도 눌러놓으면 된다. 난 몇번 해보고 나서는 꾸덕한.. 더보기
키토제닉 순대국 만들기 (고지저탄 순댓국) 최애 메뉴 중에 하나인 순대국은, 키토메뉴 중에도 그나마 외식메뉴로 추천할만한 메뉴이다. 그래도 외부에서 먹으면 혹시나 모를 당이나, 달달한 반찬 등의 유혹에 넘어가기 쉬워서, 사실 키토하는 분들은 외부에서 식사를 사먹기보다는 직접 해먹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그동안 순대국은 먹고 싶을 때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았다. 순대는 직접 만들 수 없어서, 엉클앤파파에서 판매하는 순대와 내장세트를 사용했다. 무전분에 당면대신 곤약이 들어 있는, 오늘의 주인공 순대님과 간과 허파가 들어있는 내장세트. 이제 순대국을 연성해보도록 하자. 우선 파를 달달 볶는다. 다 끓이고 난 후, 총총 썰어서 넣어도 되지만 파를 너무 좋아해서 많이 넣어먹으려고 처음에 볶았다. 밥을 따로.. 더보기
키토베이킹! 아몬드스콘 만들기. (gluten free, 고지저탄 베이킹) 주말을 맞이하여 홈베이킹을 했다. 오늘은 아몬드가루를 이용해서 만든 아몬드스콘! 전에 한번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 다시 만들어서 쟁여놓았다. 생크림과 몇가지 재료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만드는 법은 키토제닉 카페의 리본님 레시피를 참고로 했다. 사용하는 제품은 하단에 제품 사진을 다 첨부해 놓았으니 참고해주세요. : ) - 아몬드 가루 130g - 생크림 70g(인데 남은게 70g이 안되서 좀 적게 넣음...) - 녹인 버터 30g - 나한과(몽크프룻) 10g 또는 에리스리톨 10g - 소금 1g - 베이킹파우더 2g 베이킹 시에 가장 애용하는 아몬드가루. 아몬드 가루를 130g 계량한다. 감미료를 10g 계량해서 넣는다. 에리스리톨 특유의 화한 맛이 조금.. 더보기
인바디 체중계 구매 및 사용 리뷰(내몸을 자세히 알자!) 운동을 하러 가서 체육관에서만 가끔씩 사용하던 인바디를 집에서도 사용해보려는 욕심이 생겨가던 참에, 코스트코에서 할인으로 파는 인바디를 발견하고 바로 구매했다. 체중계 치고는 다소 과한 금액이지만, (코스트코에서 199,000원에 구매, 인터넷 검색했을 때 최저가보다 아주 약간 싸서 콧코에서 구매함) 내 몸에 대해 일반 체중계에 비해 자세히 알 수 있다는 점은 큰 기회이자 장점이다. 또한 건강관리를 더욱 잘 할 수 있게 해주는 촉진제가 되어 주리라 기대감이 크다. 드디어 집에 인바디체중계가 ㅠㅠ. 앞으로 잘 지내보자. : ) 박스에 체중계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 나와 있다. 체중계 본품과 사용설명서, AA건전지로 구성되어 있다. 인바디는 꼭 앱으로 연동해서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내 몸의 변화를 너무나 .. 더보기
키토제닉 홈베이킹! 차전자피빵(몽돌빵) 만들기, 고지저탄빵. 주말을 맞이해서 홈베이킹을 오랜만에 개장했다. 최근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지라 다시금 베이킹에 조금씩 손이 간다. 오늘은 키토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홈베이킹인 차전자피빵이다. 차전자피빵은, 몽돌같이 생겨서 몽돌빵이라고도 한다. 다른 베이킹에 비해서 만들기가 간편한 편이라, 쉽게 집에서 도전할만한 레시피로 추천한다. (마침 키토초기 쟁여놨던 재료들이 다 있었다!!) 몽돌빵 8개 정도 나올 분량으로 계량해서 제작했다. (개당 30~40g 사이) - 아몬드 가루 80g - 코코넛 가루 50g - 차전자피 20g - 베이킹파우더 6g - 달걀 2개 - 물 50ml - 애플사이다비네거(애사비) 2스푼 베이킹에 사용한 코코넛가루. 키토카페에서 밥아저씨 코코넛가루가 입자가 곱다고 추천해서 냉큼 샀었다. 다음은, 코코.. 더보기
탁가온 도자기 수저통, 수저받침 구매후기(주방 감성템) 주방에 수저가 여러벌 생기고 다른 주방도구들이 점차 많아지다 보니 모두다 서랍에 넣어놓으면 서랍레일이 너무 하중을 많이 받는 것 같았다. 이대로 두다간 하부장레일이 고장날 것 같다는 생각에, 수저들을 밖으로 꺼내놓기 위해 수저통을 구매했다. 오늘의 집을 통해 구매한 제품이며, 사는 김에 평소 필요했던 수저받침도 함께 구매! 배송은 하루만에 온 것 같다. 언박싱은 언제나 즐겁다. : > 바로 선물로 가도 괜찮을 만큼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다. 왼쪽은 라이트그레이(L), 오른쪽은 화이트(S)이다. 손잡이는 라지사이즈에만 달려 있다. 하단에 물빠짐 구멍이 있어, 설거지를 하고 난 수저들을 바로 꽂아놓아도 될 것 같다. 그렇지만 건조대에서 말리고 난 수저를 보관하는 용도로 쓰는게 제일 좋긴 하다. 디자인도 깔끔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