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 관련 물품, 재료에 대한 썰

안녕하세요, 야매키토입니다.

어떤 한가지 식습관을 실천하다 보면,

기존에 쓰던 재료와 조리도구들을 바꿔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키토식단같은 경우는,

고기, 버터, 치즈, 채소 등과 같은 다양한 식자재 뿐만 아니라

조리도구들이 점차 필요하게 되는 것 같아요.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제 경우에는 유독 필요한 조리도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키토식단을 실천할 때 중요한 점은 제한적인 식자재를 가지고

다양한 조리방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맛을 내어

질리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한가지 식단을 유지할때의 가장 큰 문제점 중에 하나가, 

그 식단에 질리게 되서 먹고 싶지 않게 되는 것이잖아요.

저도 처음에는,

- 방탄커피를 먹기 위한 작은 거품기

- 고기를 굽기 위한 프라이팬

정도만 사용했었어요.

그렇게 키토식단에 질리지 않고, 꾸준하게 고지저탄식을 지속하기 위해 쓰는 조리도구들이 필요하게 되구요.

키토식단을 실천한 지 1달이 경과한 지금,

저희 집에도 많은 조리도구들이 생겼습니다.

간단하게 쓰자면,

애니쉬, 에어프라이어, 믹서기, 후라이팬, 거름망, 프렌치프레스, 후추그라인더, 전자저울 등등등,,,

키토관련 필수품목은 아니지만,

제가 직접 키토식단을 하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구매한 물품들입니다.

또한, 식자재도 사보고 먹을수록 나에게 맞는 식자재를 찾게 되고,

각 브랜드와 제품에 따른 영양성분과 함량들을 비교하면서

점차 나만의 키토식단을 만들어 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코코넛, 치즈, 버터, 고기, 채소, 간장, 영양제 등등

하나의 재료에도 엄청나게 많은 브랜드들이 있으니까요.

사실 저 또한 초보의 입장에서 이게 맞다 틀리다라고 말씀을 드리는 건 아닙니다.

다만, 제가 직접 사보고 경험해본 식자재, 조리도구들과

조리법들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려고 해요.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