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매키토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바로바로 버터로 결정했습니다.
방탄커피의 필수 재료이자 동시에
키토제닉 식단에서도 가장 많이 쓰는 재료인 것 같아요.
실제로 저도 키토제닉을 하면서 가장 많이 쓰는 재료입니다.
처음에 키토제닉을 실천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워낙 많아서 사실 버터도 뭘 사야할지 몰랐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카페에서 많이들 추천해주시는,
프레지뎅 무염, 프레지뎅 가염, GHEE버터로 시작을 했었어요.
우선 GHEE버터입니다.
일단 다른 버터와는 다르게 유리병인 점이 좀 특이합니다.
GHEE버터는, 천연 유기농 버터로 아주 유명한 버터 중, 하나라고 하네요.
다른 버터에 비해 유지방 함량이 특히 더 높아서(유지방 함량 99-100%),
향이 확실히 강한 편이에요.
또한 버터를 끓이고 유 고형분을 제거하거 만든 제품이라,
유제품 알러지가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버터라고 합니다.
고열에도 사용가능한 버터라서, 저는 요리류에 기버터를 특히 애용하고 있습니다.
버터향이 너무 강해 다른 음식의 맛을 덮어버린다는 평도 있었는데,
저한테는 음식의 풍미를 더 올려주는 버터에요.
아주 만족하면서 요리할 때 잘 쓰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방탄커피에 넣을 버터를 시간이 있을 때 미리 소분을 해놓는 편이에요.
주로 쓰는 버터는 프레지뎅 무염(200g)과 페이장 브레통 무염(200g)입니다.
주로 가는 쇼핑몰에서 그때 그때 세일하는 품목을 비교해서 더 저렴한 품목으로 주문을 해서 재놓고 사용하고는 해요.
사실, 소분이 미리 되어있는 포션버터(보통 1포션당, 10g)를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어서,,,
키토제닉 식단을 오래오래 실천하기 위해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부담이 덜 가는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소분을 하는 작업이 처음에는 조금 불편하고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꾸준히 하다 보면 내가 먹을 버터를 재놓는다는 생각에,
이제는 나름 즐거운 시간이기도 합니다.
200g짜리 버터를 20g 정도씩 소분을 해서 종이호일로 싸서,
락앤락 통에 모아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200g버터 하나당 10개의 소분버터가 나오니,
한번에 600g정도씩 소분하면(총 30개의 소분버터가 나와요),
든든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어요.
오늘은 소분한 버터를 가지고 방탄커피를 저녁에도 즐겼습니다.
제 블로그를 둘러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어느정도 현실과 타협한 키토식단이기에
어느정도의 당질은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하지만 정제당의 섭취는 나름대로 엄격하게 자제하는 중입니다.
키토제닉을 시작하신 후에,
어느 버터를 먹어야하지?
라는 고민이 드신다면 포스팅에서 써놓은 버터를 우선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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