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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식단&후기/키토제닉 식단

키토식단! 소고기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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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매키토입니다.


키토제닉을 실천하면서 주식이 고기가 되어버린 요즘인데요.


고기도 매일 먹으면 질릴 수 있다는 혹시나 혹여나 하는 걱정에,


(물론 아직까지는 질리지 않았어요)


다양한 고기종류로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고기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키토제닉 식단이지만,


만드는 법은 일반 소고기스테이크와 사실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소고기는 역시 지난 주 주말에,


이마트에 가서 샀던 호주산 탑블레이드 고기입니다.



냉동실에 넣어놓은 고기는 아침에 실온에서 해동을 시켜놨었어요.


조리하기 2시간 전에 올리브유, 후추, 오레가노로 시즈닝도 해놨습니다.



소고기 스테이크 할때는  센불에 겉이 약간 탔다 싶을만큼 구워주는게 딱 맛있는 것 같아요.


한쪽이 어느정도 겉이 익었다 싶을 때 바로 뒤집어 주어서 구워주었습니다.


고기 굽는 사진을 깜박하고 못찍었어요. ㅠ



 


고기는 앞뒤로 겉만 익혀준 뒤에, 바로 은박지에 싸서 레스팅을 약 10분 정도 시킵니다.


이렇게 레스팅을 시켜놓으면 고기가 잔열로 인해 안이 살짝 더 익어서 부드럽고 육즙도 잡아둘 수 있어요.



오늘 고기와 함께 먹을 가니쉬로는 아스파라거스를 준비했습니다.


고기를 굽고 나온 기름으로 구워서 좋은 지방을 싹 흡수하려고요. 



같이 먹을 찬으로는,


늘 함께 하는 애니쉬 양배추찜과,


오이 들기름 무침입니다.


오이 들기름 무침은 저희가 한번씩 해먹는 반찬인데, 식감과 맛이 정말 괜찮아요.


만들기도 쉬워서 자주 해먹는 반찬입니다.


다음에 레시피 따로 올릴게요.


 


쨘, 완성된 스테이크입니다.


딱 원하는 만큼 잘 익은 것 같아요.


버터는 보통 고기 구울 때 넣는 분들이 많지만,


버터를 좀 더 완벽하게 몸에 흡수시키기 위해 고기와 같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사진처럼 고기와 함께 먹는게 더 좋아요.


고기의 식감을 더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서요.



오늘 저녁도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들 건강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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