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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2018.07 발리

[2주간의 발리여행]발리 쇼핑 list (추천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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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리 2주 여행동안 틈틈히 쇼핑을 많이 했는데요.


수공예품이 많다 보니 아무래도 더 쇼핑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한번에 다 산 경우보다는 여행하면서 그때그때 구매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발리 여행 중, 많은 도움 되시기를 바래요.



총 구매한 품목입니다.


늘어놓고 보니 정말 많이 사긴 샀네요. 


여행은 역시 쇼핑입니다



우선 슈퍼마켓 구매리스트에요.


abc 삼발소스, 피시소스, 모기기피제(soffell)입니다. 인터넷상으로 검색해보니 곱절 이상 가격으로 팔더라고요. 그래서 사왔습니다.


삼발 소스도 맛있어서 여행내도록 가지고 다니면서 먹었고, 피쉬소스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태국걸로 사왔어요.


저 모기 기피제는 바르는 것과 스프레이 형식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바르는게 더 좋았어요.(가격도 더 쌈)


바르고 나서 끈적이는 것도 없고 향도 좋아서 우리나라에서 쓰기도 좋은 것 같아요.




인도네시아 땅콩과자인 Mr.P와 tea종류, 그외 과자들입니다.


Mr.P는 단짠단짠인 맛이에요. 맥주마시면서 하나씩 먹기 너무 좋습니다. 맛도 여러가지인데 저희는 저 맛이 가장 맛있었어요.


tea는 집에서 자주 마시는 편이라 몇가지 종류로 구비해서 사왔어요. 특히 Dilmah가 유명하다고 하고, 마셔보니 맛있었습니다.



오레오는 한국에서도 많이 먹지만, 싸고 한국에서 잘 못본 맛인 것 같아 몇개 사왔어요.


오레오 밑에 있는 SilverQueen은 초콜릿인데 맛있고 가격도 싸서 가지고 다니면서 당보충 잘 했어요. 


UHA는 사탕이고, 말차맛입니다.


그리고 밑에는 인도네시아 라면이고요. 사누르 숙소에서 끓여먹었었는데 맛있었어요. 


sensodyne은 인도네시아에서 싼편이라 쓸만큼 사왔어요.

한국에서는 보통 1개에 5,000~5,500원정도하는데 여기서는 2,000원초반정도의 가격이더군요.제가 이가 시려서 저것만 쓰거든요...


Strepsils도 선물용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맛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오리지널이 800원정도??

 오른쪽에 whiskas는 저희집 냥이 비빅이 간식이에요.




다음은 기념품류에요.


how wheels는 제가 모으는 장난감이라 샀어요. 


불상도 제가 불교라 공방에 모실려고 사왔습니다.


오른쪽은 드림캐쳐 및 걸이들입니다.

드림캐쳐는 음....

우붓에서 작은원 3개(아래쪽 중간), 동그라미 2개 이어져 있는 거 1개, 그리고 맨위 오른쪽에 같은 모양 2개를 한번에 샀는데

흥정하고흥정하고흥정해서 200,000Rp에 샀었습니다.

근데 사누르에 오니 흥정하지 않아도 우붓에서 흥정한만큼의 가격정도면 충분히 사더라구요.


저희집에 놓을 것과 선물용으로 좀 여러가지 사왔어요. 저 정도 양이면 앞으로 악몽 평생 안꿀듯....




왼쪽 위는 라탄코스터입니다. 6개 세트로 샀어요. 사누르에서 6개 세트 75,000Rp 였습니다. 엉성하지 않고 촘촘하게 짜여 있어서 샀습니다.


옆은 발리 마그넷이고요.


하단은 우붓 navashop에서 샀던 수저들이에요. 기념품샵 가면 수저들 많이 파는데 navashop이 가장 퀄리티가 좋았어요.


오른쪽은 나무트레이와 나무종지입니다. 수저와 같이 쓰려고 사왔고요.


그 위는 마사지오일과 열쇠고리입니다. 페이스오일은 스파 받을때 향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나중에 다른 샵에서 좋아하는 냄새로 구매했습니다.



왼쪽은 집에 장식으로 놓을 페인팅 액자들이에요. '서핑을 했기 때문에 티를 낸다'입니다.

막상 집에 두었을 때 너무 촌스러우면 어쩌나 싶었는데 디퓨져들과 함께 두니 너무 잘 어울려서 사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오른쪽은 changgu 지역의 hungry bird카페에서 구매한 커피원두입니다.


조만간에 갈아서 드립으로 마실 예정이에요. 지금도 향이 좋네요. 



마지막은 silver925 제품들입니다.


발리가 수공예품, 그중에서도 은으로 된 수공예품이 많은데 그중에 맘에 드는 반지들로 업어왔습니다.



 



이상 발리 구매리스트입니다. 

발리사람들 가격 후려치기가 생각보다 장난아니더군요. 처음 부르는 가격에서 30%정도로 사면 딱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적당히 흥정해서 '아 이정도 가격이면 나는 만족해' 라는 생각이 든다면 쇼핑은 충분히 잘하신거라 생각해요.


즐겁게 여행하시면서 갖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잘 득템해 오시길 바랍니다.


구매처가 혹시 궁금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다들 발리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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