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쨈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밤새 너무 춥게 오들오들 떨면서 잤다ㅠㅠㅠ
대충 준비를 하고 조식먹으러 감!
뷰가 다 했다!
간단한 식빵과 잼 종류, 그리고 죽을 먹을 수 있게 셋팅이 되어있다.
천천히 아침을 먹으면서 해가 오르는 걸 봤다.
조식을 먹은 후 포토스팟이 유명하다는 카페까지 산책하러 갔다가 커피만 한 잔 마시고 돌아와서 체크아웃 하고
어제 미리 예매해놓은 치앙마이로 돌아가는 미니벤을 타고 와로롯 시장쪽 버스정류장까지 갔다.
도착 후 빵이 맛있는 가게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https://goo.gl/maps/apioAVkjmpKnWaZg8
일반 식료품도 있고 한 쪽에는 베이커리류가 많이 있다.
다양한 베이커리류가 있다.
더 차임스 숙소에도 짐을 맡겨준 게 고마워서 조각케이크도 같이 사서 직원께 드렸다.
https://goo.gl/maps/wt8j6KN6SLX6RzKC9
에그타르트는 엄청 바삭한 파이지는 아니고 쏘쏘했음..ㅎㅎ 가격대비 그냥 먹을만한 빵들이었다!!
호텔 체크인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구글에서 찾은 식당으로 갔다.
https://goo.gl/maps/7mi9Gp8qeUo2WWzR7
사람이 많았는데 안 쪽으로 안내해줘서 그래도 좀 조용히 먹고 갈 수 있었다.
국수와 이름이 기억 나지 않는 메뉴..ㅎㅎ 다 합쳐서 6천원 정도 했다.
엄청 추천할 정도의 맛은 아니고 그냥 적당히.... 먹을만했다 ㅎㅎ
점심을 먹은 후 다시 숙소로 가서 짐 정리 후에 근처 카페에 가서 커피 마시면서 쉬었다.
https://goo.gl/maps/s4BVL9HTGAaPVgGPA
식사류도 같이 있는데 차만 편하게 마시고 갈 수도 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편안한 분위기였다.
쉬었으니 이제 좀 돌아다녀볼까? 하고 와로롯 시장 가서 라탄도 사고 가벼운 기념품을 구매했다.
좀 돌아다니니 다시 돌아온 저녁시간ㅋㅋ
저녁은 올드타운에서도 구글 평이 괜찮았던 식당으로 정했다.
https://goo.gl/maps/mW1jj9i68GoeGdax7
가게 안에 테이블이 대략 6-7개 정도? 되는데 거의 만석이었다. 딱 한 테이블 남아서 운 좋게 앉을 수 있었다.
카오소이, 팟카파오무쌉, 모닝글로리와 음료를 주문했고 gln으로 결제했다. 한국돈으로 14000원 정도.
맛있었다! 근데 카오소이는 진짜..... 님만해민에 있을 때 갔던 카오소이 매싸이가 진짜 맛있었다. 다른 곳에서 먹어볼수록 아... 거기가 맛있었구나 싶어졌다.
저녁을 다 먹고 숙소 근처에 작게 열리는 마켓에서 지인들에게 선물할 책갈피를 샀다. 황동을 깎고 갈아서 수제로 만드는 책갈피였다.
치앙마이 올드타운은 여기저기에서 나이트 마켓, 요일 마켓 등이 열리니 본인이 여행하는 해당 요일에 야시장을 구경해도 좋을 것 같다. 다만 사람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고 복잡함!
The chimes 숙소 내부 사진은 이렇다.
침대
손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샤워부스 바로 앞에 밖에 위치해있다.
외출준비하기 편했던 공간
가림막 뒤편으로 샤워부스와 세면대가 있다. 이게 너무 편리했다.
1층에 있는 수영장인데 이용해야지~ 해놓고 한 번을 이용하지 못했다ㅠㅠ
더차임스는 1박에 73,000원 정도였고 위치가 엄청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밤에 조용하고 내부 룸도 깨끗한 편이라 머무르기 나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