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만해민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다.
어제 운동을 쉬었으니 오늘은 아침 간단히 먹고 부지런히 운동하고 왔다.
운동 후 식사할 곳은 꼬프악 꼬담!
https://goo.gl/maps/FG5LQdfw374c4xASA
야외로 트여있고 선풍기가 있다. 에어컨은 없었던 것 같음!
유명하다는 토스트와 끈적국수, 계란 요리 하나씩 시켰다.
양이 다 많지는 않아서 둘이서 먹고도 엄청 배부르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이쁜 크림소스와 토스트, 끈적국수도 국물이 맛있었다. 계란 요리는 단백질 보충용 ㅎㅎ
인스타용으로 많이들 오는 것 같았다 ㅎㅎ
한 번 방문으로 적당하다 싶었다. ㅋㅋ
이렇게 먹고 gln으로 8900원 정도 결제.
다 먹고 급하게 노트북 작업할 게 생겨서 노트북을 쓸 수 있는 카페로 가기로 해서 검색해 발견한 wako coffee.
https://goo.gl/maps/cH2KAnzigPpWcU2L7
주문을 하고 안쪽으로 가면 중정이 있고 외부와 연결된 테이블에서도 작업이 가능하고 실내에서도 가능하다.
나무와 작은 연못? 같은 게 있어서 아주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커피와 빵...ㅎㅎ 아주 아침부터 빵을 원없이 먹고있다.(행복🥰)
안에 바닐라 크림이 들어간 큐브모양 빵보다는 연유토스트?가 더 맛있었다. 둘 다 아주 달다.........
커피랑 빵 다 합쳐서 만원 정도의 가격이다. 역시 빵 가격은 우리나라가 제일 비싼듯😥😥
거의 3시간 가량 일하고 숙소와서 쉬었다.
한참을 쉬다가 저녁으로 결정한 곳은 숙소-운동하는 곳 사이에 있는 일식 꼬치집인데 첫 날부터 사람이 늘 많았어서
언젠간 가보자! 하던 곳이다.
https://goo.gl/maps/WpismQV79Rob5gDK7
밖에 자리를 잡고 앉아 꼬치구이와 생맥주를 주문했다.
메뉴판!
주문을 엄청 많이 했다....ㅎㅎ 사진도 다 못찍었다 ㅋㅋ
제일 맛있었더너 닭껍질 꼬치!! 바삭하고 맛있었다!! 맛있어서 추가로 더 시켰었다.
꼬치를 거의 인당 20개 넘게씩 먹은듯 하다.. 맥주는 총 3잔정도 되었던가 ;;ㅎㅎ
총 38,000원 정도 나왔다. 진짜 가격 깡패👍👍👍
너무 배가 불렀다 ㅋㅋ 산책 좀 하다가 숙소와서 내일 이동을 위해 짐을 싸고 푹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