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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2023.07 이탈리아 북부

[이탈리아 북부] 2023.07.24. 밀라노 도착! 말펜사 공항에서 첸트랄레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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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그동안 여행이 힘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유럽이 너무 가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 여름 휴가로 고심 끝에 결정한 곳이 이탈리아였다. 근데 여름 이탈리아 남부는 너무너무너무 덥다고 해서 

 

이탈리아 북부로 최종 결정!

 

밀라노-시르미오네-돌로미티-베네치아로 결정하고 항공권, 숙소만 미리(?) 끊어놓고 나머지는 가서 결정하기로 했다.

 

7.24.월요일 낮 12시 30분쯤 비행기를 탔고 운 좋게 대한항공 직항으로 예매해서 12시간정도 후에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 도착했다.(짐 다 찾고 나오니 현지 시간으로 오후 7시쯤! 이탈리아는 우리나라랑 -7시간 시차이다.)

 

이정표를 쭉 따라가면 첸트랄레역까지 갈 수 있는 기차를 타는 곳이 나온다.

 

기계로 티켓을 구매하거나 안에 오피스에서 구매를 해도 됨. 전광판에 시간과 플랫폼 번호가 나오니 확인하고 해당 플랫폼으로 가면 됨!

 

1인당 13유로였고 오후 8:13분 기차였는데 아예 건너뛰어버렸음.........................................ㅠㅠㅠ

 

다음 기차가 40분 뒤였던가...?

 

다른 한국인 여행객이 미터기 찍는 택시로 같이 이동할지 물어보셔서 피곤하기도 하고 기차에서 사실 짐도 걱정이었어서 수락했다!

 

택시로 45분 정도 이동해서 첸트랄레역 드디어 도착!! (120유로 나왔고 반띵했는데 생각해보니 첫 날부터 예상치 않은 지출이었다ㅠ)

 

첸트랄레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이동해서 앞으로 2박3일동안 묵을 에어비앤비에 도착했다.

 

숙소는 깔끔했고 2박 정도 부담없이 있기에 좋았다. 

 

첸트랄레역이랑 10분~15분 정도 거리+엘베없는 5층이라 추천은................................x

 

그리고 그 날 저녁 물만 사놓고 씻고 바로 기절함ㅋㅋㅋ

 

다음 날 알았지만 밤새 태풍, 우박이 내렸다는데 그것도 모르고 잤다. 뭔가 창문을 때리는 소리가 났던 것 같은데 그게 우박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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