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빵집] 맘모스가 맛있는 제주 행복밀

안녕하세요.

 

1월에 여행하면서 방문했던 제주도 베이커리 행복밀입니다.

 

 

방문했을 때 가게 옆으로 확장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지금쯤이면 더 넓어졌을듯 합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주차공간은 따로 없었고 숙소에서 걸어서 방문했었어요.

 

사실 여러가지 샀었는데 사진은 맘모스밖에 없어서 맘모스 위주로 구매리뷰 남겨볼게요.

 

위: 녹차 맘모스

아래: 산딸기 맘모스

 

겉으로 보기엔 둘 다 소보로가 가득 붙어있고 크기도 같았어요.

 

원래 잼이나 절인 과일류가 들어가는 베이커리를 선호하지는 않는데 유명하다고 해서 구입해봤어요.

 

옆면 두께는 이정도!

 

녹차 맘모스 단면이에요.

맨 아래 진한 녹색은 떡? 인 것 같았어요. 냉동 보관 후 실온 해동해서 먹었는데 딱딱하지 않고 쫀득했어요.

그 위로 녹차크림 👍 양도 많고 진하고 느끼하지 않았어요.

중간에 버터가 들어있더라구요. 저는 맛있게 잘 먹었는데 느끼한 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좀 느끼하다고 느낄 것 같았어요.

 

산딸기맘모스예요.

 

여기도 녹차맘모스와 마찬가지로 아래쪽에 떡이 얇게 깔려있고 그 위로 버터크림(?) 산딸기가 샌드되어있어요.

 

중간에 밤이 콕콕 박혀있어서 맛있었어요.

 

말차가 더 입맛에 맛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산딸기 맘모스가 상큼하고 더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냉동 얼먹은 밤이 해동 안 된 상태로 먹게 되니 식감이 좀 별로였고 

 

실온에 살짝 해동하니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제주도를 또 여행하게 된다면 행복밀 재방문의사 있어요.

 

크림빵도 맛있고 마늘 바게트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