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희동 순댓국 맛집 "연희옥" 식사 후기 주말에 연희동으로 놀러갔다가, 애정하는 최애메뉴 중 하나인 순댓국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바로바로 연희동 초입에 있는 "연희옥". 이연복 셰프님의 단골집이라고 소문이 나서 더 유명해진 곳이라고 한다. : > 주차는 건물 앞에 1자리 주차할 곳이 있다. 기본적인 것이지만, 사장님과 직원분들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좋은 곳이다. 주문과 서빙 모두 꼼꼼하게 해주신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식당 내에 손님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밥먹는 동안 내내 배달의 민족 알림 소리가 계속 울렸다. 맛집 인정. 메뉴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가격은 일반 순댓국집보다 1000원 정도씩 비싼 편. 그치만 먹고 나서 보니, 그정도 비쌀만 한 맛과 양이다. 매장 벽을 따라 음식 사진이 다 붙어있어서 사진으로 보고 고를 수 있다. .. 더보기 양평 베이커리 '쏘유(so you)' 다녀온 후기 양평 지인 근처네에 있는 베이커리가 빵이 맛있다고 해서 커피마실겸 다녀왔다. 본점과 2호점이 있는데 내가 다녀온 곳은 2호점. 본점을 가보진 못했지만 여기도 빵이 맛있어서 자주 온다고 한다. 작은 규모의 아담한 카페같다. 엄청나게 친절한 사장님이 맞아주시는 곳이다. 동네에 이런빵집이 하나씩 있으면 좋은데, 서울에서는 은근히 이런 곳 찾기가 쉽지가 않다. 메뉴판을 보니 은근히 음료 메뉴가 많다. 사이폰은 핸드드립을 내리는 기구 이름이라고 해주신 걸 보니, 드립커피인 것 같았다. 빵은 종류가 꽤 많았을 것 같은데, 점심시간이 지나서 갔더니 이미 빵이 많이 팔려서 다팔린 빵들이 많은 것 같았다. 동네에서 인기많은 빵집 인정. 거의 빵이 한두개씩 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빵들 중에, 음료와 함께 지인들이 먹을 .. 더보기 부산 명지 베이커리 'RODA ROJI' 선물할 빵을 살 곳을 찾다 보니 후기가 좋은 곳이 있어서 다녀왔다. 부산 명지 베이커리 'RODA ROJI'. 아파트 단지 건너편의 주택가 안쪽에 위치해 있다. 이쪽 근처에 작은 베이커리나 카페들이 많았다. 빵이 괜찮아서 명지에서는 인기가 꽤 있는 곳이라고 한다. 내부에 들어가니 빵냄새가 확 나서 기분이 좋았다. 케이크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첨가물이 없는 빵으로 유명한 곳이라 빵선물하기 좋은 곳이다. 내부에 좌석이 있어서 커피와 함께 빵을 먹고 갈 수도 있다. 메뉴판은 블로그 용으로 찍어놓았다. 앉아서 먹는 사람보다는 빵만 사서 포장해가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정제당이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빵이라, 선물용 빵을 살 때 추천할 만한 곳이다. 더보기 부산 명지카페 'mmml' 다녀온 후기 , 머치모어머치레스 (가구 테마카페) 명지가 신도시라 유명한 카페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가구를 테마로 한 이색적인 카페가 있어 다녀왔다. 부산 명지 'mmml' 카페. 가구와 디자인을 테마로 한 카페이다. 풀네임은 'much more much less'. 입구부터 심플함이 느껴졌다. 1층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하면 된다. 커피와 지인이 함께 먹을 쿠키와 케이크를 주문했다. 디저트류는 많지 않고, 요렇게 두종류 판매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카페를 둘러보았다. 가구 테마카페라 주로 의자와 테이블로 인테리어를 해놓았다. 특히 원목으로 만든 가구들이라 더 매력적이다. 흔하게 보기 힘든 원목인 체리로 만든 스툴들이 많았다. 하단 테이블은 오크로 만든 원형테이블.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햇살이 골고루 잘 들어와서 좋았다. mmml의 가치와 슬로건?을 .. 더보기 부산 명지 '낙원 진갈비' 다녀온 후기 (샐러드바 강추)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한식대첩 시즌3 우승자인 이철우 쉐프님이 운영하시는 프랜차이즈 고깃집이 있어서 그곳으로 갔다. 부산 명지 '낙원 진갈비' 주차는 지하주차장이나 건물 뒤편 지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조금 일찍 갔더니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먹고 나올 때 보니 만석이었다. 밥과 샤브샤브는 무료라 고기와 음료만 메뉴판에 있다. 고기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고, 샤브샤브와 샐러드바가 좋아서 추천할만한 곳이다. 고기를 주문하고 나면 기본찬을 셋팅해 주는데 이때 샤브샤브 냄비도 셋팅해준다. 나머지 채소와 재료들은 샐러드바에서 가져다가 넣어먹으면 된다. 밥과 샤브샤브재료(채소, 칼국수면, 죽 등)와 밑반찬, 돌게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샐러드바를 전담으로 관리하시는 직원분도 있으시고, 재료들 순환이 빨라.. 더보기 부산 명지 한옥 카페 '다온나루' 다녀온 후기 부산 강서구 쪽에 신도시인 명지를 갔다 갈만한 카페를 찾아보니, 좋아하는 한옥카페가 있어서 다녀왔다. 부산 명지 한옥카페 '다온나루'. 위치는 좀 많이 생뚱맞다. 다와가는 와중에도 여기맞나?라고 하면서 가게 되는 곳이다. 큰 공장들과 제조업 회사들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는 카페전용 주차공간이 좁은 편이라 외부 길가에도 주차를 해야 한다. 다행히 외진 곳이라 카페방문을 제외한 차들은 많지 않다. 한옥 한채가 코너를 돌자마자 시선을 강탈했다. 멀리서 건물을 보니 와 하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너무 아름다운 한옥이다. 건축 디자인상을 받았다는 게 이해가 절로 된다. 순 우리말로 지은 카페 이름이라고 한다. 건물과 잘 어울리는 이름인 것 같다. 안뜰 마당에는 잔디가 촘촘하게 잘 깔려 있어서, 애기들이 뛰어.. 더보기 거제도 카페 '온더선셋' 다녀온 후기 (오션뷰, 루프탑 카페) 거제도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는 카페인 '온더선셋'에 다녀왔다. 오션뷰가 좋고, 루프탑도 예뻐서 주말에는 자리가 없어서 앉기가 힘든 곳이라고 한다. 평일 오전에 한가로울 때 가서 여유롭게 즐기다 왔다. 바닷가 바로 앞의 3층 건물 전체가 카페이다. 안에 들어가보니 내부규모도 꽤 큰편이었다. 입구에서부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는 게 느껴진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 공간에도 자리를 만들어놓았다. 공간활용을 잘 해놓은 것 같다. 커피와 음료 및 빵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교외의 핫한 카페들이 그렇듯이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은 편이다. 커피가 아닌 보틀에 담긴 음료는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쇼케이스에서 꺼내서 결제할 수 있다. 보틀 음료 가격도 꽤 있는 편이다. 보틀 가격이 포함이라 그런 것일까..? 빵 종류가.. 더보기 거제도 '상상속의 집' 호텔 다녀온 후기 거제도에 다녀올 일이 있어 괜찮을 만한 숙소를 찾다 보니, 뷰와 시설이 괜찮은 곳이 있어서 예약했다. 거제 '상상속의 집' 호텔. 숙소 한벽이 통창으로 되어있어, 숙소 내에서 바로 일출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로비가 있는 메인 건물이다. 외관은 특별하지는 않았고, 2층에 햄버거 가게와 카페가 있고 루프탑도 있다. 요기 1층에서 체크인을 하면 된다.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했고, 체크인은 금방 진행해주셨다. 외부 바베큐장 뷰가 엄청 좋다. 가봤던 펜션뷰중에는 젤 탁 트여있고 이쁜 것 같다. 날씨가 좋았지만, 미세먼지가 심해서 멀리는 흐리게 보인다. 이제 지방도 미세먼지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ㅜ 무인 호텔은 아니지만, 한번 체크인 후에는 방별로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안쪽의 계단을 통해 바로 방으로 올라..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