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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2019.01 블라디보스톡

[블라디보스톡 6박7일]2019.01.02~01.08 / 블라디보스톡 방문 카페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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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에서의 6박동안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이 역시 카페와 마트입니다.


여행을 가서 느긋하게 카페에서 책보면서 쉬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이번에도 카페에서 느긋하게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졌었어요.


블라디보스톡에 있는 동안 가보았던 카페만 포스팅하려구요.


Kafema



2층에 위치해 있는 카페입니다. 입구에 입간판이 세워져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크지 않은 아담한 규모의 카페에요. 커피의 달인이라는 소문이 있는 사장님이 커피를 직접 만들어주시는 곳입니다.


 


가게 한쪽벽에는 세계각지에서 수료한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는데 우리나라 자격증도 있습니다.


또 액자들 밑으로는 커피원두를 직접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플랫화이트, 롱블랙, 고기치즈파이를 주문해서 480루블 나왔어요. 


파이는 뭘 고를지 고믄하느라 옆에 파이 진열대에 쪼그리고 앉으려고 하니 직원분이 오셔서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고 뭐가 맛있는지 추천도 다 해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고를때까지 기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ㅠ


파이도 맛있었고, 커피가 확실히 맛있었어요. 


블로그에서 후기가 많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한국분들은 안오시더라고요. ㅎ


맛있는 커피 생각나시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Coffeeshop



러시아 시내에 유명한 시계탑 대각선 건너편에 있는 카페입니다.


올초에 새로 오픈했다고 하네요.


가격은 확실히 좀 있는 편이지만, 내부가 넓고 쾌적해요.


우리나라 카페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곳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을 때라 사람이 많지는 않은 편이었어요.


테이크아웃은 바로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 되고, 내부에서 마신다고 하면 안쪽자리로 안내를 해주고


메뉴판을 가져다 줍니다.


저희는 마시면서 쉬다 가기로 했어요.


 


자리마다 벨이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주문할 수 있어요.


아메리카노 300ml, 라떼 300ml(샷추가), 브런치 메뉴를 시켰습니다.(620루블)


브런치 메뉴는 12시까지는 주문이 가능한데, 다행히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주문이 된다고 해서 시킬 수 있었어요.ㅎ


커피도 맛있었어요.


블라디보스톡시내에서 가서 충분히 쉴만한 카페인 것 같습니다. 추천할게요!



Tok coffee




여기도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가본 곳이에요.


위치는, 혁명광장에서 댑버거쪽으로 가서, 댑버거를 지나친 다음 보이는, 버스정류장 오른쪽 건물 1층에 있습니다.


 


여기는 드립커피가 150루블밖에 안해서 정말 좋았어요. 드립종류가 여러가지이니 드시고 싶은 원두종류로 말씀하시면 되요.


여기 직원분도 영어가 가능해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드립커피(과테말라), 라떼를 시켜서 350루블 나왔습니다.


내부가 크지 않지만, 아주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요. 


사람도 없고 조용한 편이라 커피마시면서 쉬기 너무 좋습니다.


시간만 많았다면, 매일 가서 다른 종류드립으로 마셔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Pie family



여행중 들렀던 카페중에 가장 작은 규모의 카페였지만, 가장 편안하게 쉬고 좋았던 카페에요.


 


아메리카노, 라떼 큰사이즈, 당큰케이크, 크로와상을 시키고 570루블 나왔습니다.


당근케잌과 크로와상도 싸고 맛있었어요.


커피를 종이컵에 담아서 주는 것이 가장 아쉽긴 했지만, 그 외에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영어도 잘 통합니다.


이번 여행동안 유일하게 2번 갔던 카페에요.



블라디보스톡 시내에도 카페가 참 많았어요.


해적커피나 유명한 곳이 많지만, 저희는 최대한 커피가 맛있고 분위기가 좋은 곳으로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ㅎㅎ


블라디보스톡 여행 계획하신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문의는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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