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과일먹고 쉬다가 야시장 구경을 위해 썽테우를 타고 나왔다.
썽테우를 타고 온 모두가 여기서 내린다 ㅎㅎ
입구쪽에 쿠폰박스가 있는데 gln스캔으로 다 결제가 되어서 따로 쿠폰을 구매하지는 않았다.
다양한 수공예품이 있었다.
귀여운 스티커 발견!
내꺼랑 짝꿍이랑 하 나씩 마음에 드는 걸로 골랐다.
나무로 만든 장난감? 오브제?
트리모양이 귀여워서 구매할까? 했었는데 저 쪼끄만 게 400바트가 넘었던 기억 ㅎㅎ
그냥 내려놨다.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람들도 진짜 많았다.
시카다 마켓에도 음식을 팔고 있는데 타마린 마켓에 더 많다고 해서 타마린 마켓으로 이동했다.
시카다에서 한 5분만 걸으면 된다!
목금토일 오픈하는 타마린 마켓
중앙에 이렇게 테이블들이 있다. 자리는 각자 알아서 맡아야 함!
직원들이 다니면서 테이블을 치워준다.
우리는 우선 어떤 게 있는지 둘러보고 음식을 구매해서 먹기로 했다.
굴전 100바트! 무조건이다 ㅋㅋ
굴전을 미리 주문해놓고(대략 10분 정도 걸린다고 했다.) 돌아다니다가 돼지고기 튀김 200그람(120바트), 쭈꾸미 S(100바트), 탄산수를 주문했다.(이 날까지 술 판매 금지, 논알콜은 판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으나.... 엄청 뛰어나지도 않다 ㅎㅎ
굴전은 바삭한 걸 기대했는데 전분이 많이 들어간 질척한 굴전!
쭈꾸미는 부드러웠다. 근데 아래에 양배추가 많이 깔려있다.
돼지고기 튀김은 아주 자극적인 맛이다. 짜고달고 ㅎㅎ 맛있긴 하다.
구경오기 좋은 야시장이었다.
잘 먹고 와서 숙소에서 밤수영하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수영장 이용은 10시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