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매 리뷰

가성비 좋은 등산스틱 추천, 트렉스타 등산스틱 내돈내산, 운길산 등산 추천, 아름다운 절 수종사

728x90
반응형
SMALL

가끔 아주 가끔 등산을 가는데 내려올 때마다 아~ 등산스틱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매번 생각했다.

 

그래서 지난 주 단풍 구경하러 갈겸 운길산을 가기로 해서 급하게 알아보고 주문한 트렉스타 등산스틱!

 

쿠팡에서 1개 세트 34,900원에 구매했다.

 

블랙과 블루 각각 주문했다. 

 

날씨 좋은 주말에 남양주에 있는 운길산/수종사에 갔다.

 

운길산역에 주차를 하고 수종사입구까지 대략 10분? 정도 걸었다.

 

여기서부터는 시멘트길인데 수종사 입구까지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올라가는 중간중간 멈췄다가 올라갔다가 했다.

 

처음에 이거 보고 음? 얼마 안 되네? 생각했었는데 가는 길이 계속 오르막길이라 생각보다 힘들었다.

 

그렇게 하염없이(?) 20-30분정도 올라가다보면 운길산 정상을 갈 수 있는 곳과 수종사로 갈 수 있는 갈림길이 나온다.

 

수종사는 나중에 하산하는 길에 가기로 하고 운길산 정상부터!

 

운길산 정상 가는 길이 꽤 험하다................... 스틱으로 올라갔다가 옆에 로프를 잡고 올라갔다가 

 

중간에 드러누워서 쉬었다가 ㅋㅋㅋ

 

0.8km보고 방심했는데 아주 호되게 당했다.

 

드디어 정상!! 

 

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고 앉아서 쉬면서 등산스틱을 보니 덕분에 아주 편하게 왔다(?) 싶었다.

 

후기에서도 봤었는데 조아놓은 부분이 풀리거나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너무 꽉? 조여있어서 풀기가 힘들 정도..ㅎㅎ

 

하산하는 길에 수종사에 들려 500년된 보호수도 보고 왔다.

 

운길산역-운길산 정상-수종사-운길산역 코스로 총 3시간 20분 정도 걸렸다. 운길산 정상 올라가는 길에 힘들어서 3번 정도 쉬었더니 예상보다 더 걸렸다.

 

트렉스타 등산스틱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더 좋은 등산스틱이 물론 많겠지만 가격대비 가볍고 튼튼하고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은 딱히 없었다.

 

굳이 단점을 하나 꼽으라면 스틱을 풀 때 진짜...... 잘 안 풀린다는 것!

 

초보 등산러들이 사용하기에는 충분하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