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거라 식사를 하기 위해 구글에서 찾아보고 적당한 곳을 찾았다.
https://goo.gl/maps/q9fE3TRMWMEJ95H27
오픈시간이 11시라 10시 40분쯤 도착해서 가게 앞에 있는 벤치에 앉아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문은 열려있었으니 11시 전이어도 오픈 여부 물어보고 들어가도 될 것 같았다.
모닝글로리, 쏨땀, 팟타이, 똠얌꿍으로 주문했고 맛은 나쁘지 않았다. 팟타이도 면이 쫀득쫀득하고 똠얌꿍도 아주 얼큰하니 좋았다 ㅎㅎ(카드 계산함. 원화로 대략 15,000원 정도 나왔다.)
이번 치앙마이 여행 때 경비는 달러 약간 환전한 것과 트레블월렛을 쓰기로 했다.
현금이 필요한데 바트로 환전을 못해 숙소 가까이 있는 마야몰 내 은행에서 환전을 하고 노트북 작업을 해야 해서 같은 건물 5층에 있는 캠프커피에서 노트북 작업을 하기로 했다.
커피를 주문하면 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
치앙마이도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라고 하더니 이런 카페가 잘 되어 있는듯 하다.
신나게 할 일을 한 뒤 산책겸 해서 숙소와 그리 멀지않은 (?) 곳에 있는 왓쩻욧 사원을 둘러보러 갔다.
https://goo.gl/maps/zHCamqV4Cj1x2EvR9
기대하지 않고 간 곳인데 생각보다 좋았다.
뱀의 형상을 한 장식이 굉장히 많았다. 현지인들도 생각보다 많이 와서 기도도 하고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천천히 다 둘러본 뒤 점저를 먹으러 봐 둔 돈까스 집으로 갔으나 솔드아웃으로 실패했다ㅠㅠ
님만해민 중심가(?)를 둘러보다가 저녁은 수제버거 먹기로 해서 락미버거로 갔다. 체인점인듯!
https://goo.gl/maps/k53e7wBj5SdDgFAi7
메뉴는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나는데.... 둘 다 고기가 좀 질기고 쏘쏘했다.
엄청 추천하지는 않음!!
마야몰 마트에서 장을 보고 이번 치앙마이에서의 목표였던 헬스장에서 운동하기!를 위해 검색해보다가
1인당 1주일 500바트인 곳을 찾아 등록하고 운동을 하고 왔다.
https://goo.gl/maps/52NYAmKnKHkC58Fu5
기구는 좀 오래되긴 했는데 직원들이 청소도 열심히 하고 관리가 나쁘지 않았다. 샤워는 숙소에 돌아가서 했다.
덤벨도 무게가 다양하게 있고 러닝머신은 7-8대 정도 있었고 한 쪽으로 무에타이 강습도 하는 공간이 오픈되어 있었다.
운동 신나게 하고 숙소가서 씻고 와인 한 잔 하며 더 글로리 보면서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