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12-19일간 제주도 여행하면서 갔던 카페 풀베개와 카페 덴드리입니다.
먼저 카페 풀베개 위치입니다.
서귀포에 숙소를 두고 여행할 때 갔던 카페 풀베개
사실 거리가 좀 있었지만 꼭 가보고 싶었던 카페라 방문했어요.
서귀포에서 5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주차장은 넓었고 그 옆으로 카페 건물이 보여요.
그냥 딱 봐도 요즘 인스타 감성 카페구나 싶었어요 ㅋㅋ
스탭분들 있는 곳은 사진 주의 부탁 문구가 있어서 불편하실까봐 아예 사진을 안 찍었어요.
주문받는 곳 공간에 빵도 많고 그 외 컵이나 다른 소품들도 많으니 마음에 드시는 게 있으면 구매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저는 잘 참아내고 시그니쳐 음료인 '마음'과 따뜻한 아메리카노 주문했어요.
'마음'은 아이스로만 제공되는 걸로 기억해요. 라떼에 생크림이 올라간 음료인데 많이 달지 않고 맛있게 먹었어요.
날이 좀 흐렸지만 흐린 대로 평온하고 좋았던 풀베개 카페
외부에도 간이(?)의자 같은 게 많고 내부도 공간이 넓어서 여기저기 앉을 공간은 충분했어요. 다만 편안한 좌석이 아니면 오래 앉아있기는 힘들겠더라구요.
마음에 들었던 공간이에요.
천천히 차 마시면서 얘기도 하고 인테리어 구경도 하고.. 특별한 건 없어 보였지만 마음 편안하게 힐링하고 왔어요.
숙소가 근처시라면 방문 무조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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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카페 덴드리입니다.
주소입니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 28-1 덴드리
성산 쪽 숙소에 머무르면서 방문한 카페입니다.
주차를 하고 카페로 걸어가는 길이 무척 이뻤어요.
이쁘고 감성적이고 다 했던 외관
메뉴입니다. 바클라바가 유명하다고 했는데 오후 4시? 쯤 방문했을 때 품절이어서 못 먹었네요ㅠ
밖이 보이는 창가 테이블에 앉아서 감귤나무 구경하면서 커피 마셨어요.
신맛이 적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커피였어요.
귤 따기 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들과 같이 여행 중이시면 커피도 마시고 귤 따기도 재밌게 체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카페 덴드리 너무 따뜻한 느낌으로 잘 방문했다 생각된 곳이었어요.
여행 중이시면 방문 추천드려요.
카페 풀베개, 카페 덴드리 둘 다 제주도 여행을 또 간다면 재방문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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