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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제주도 숙소] 제주도 호텔 서귀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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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19일까지 제주도 여행하면서 12-16일까지 묵었던 숙소입니다.

 

위치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서귀포에 있어요.

 

 

객실은 스탠다드 퀸으로 예약했어요. 예약할 때 오션뷰라고 되어있어서 큰 고민 없이 바로 했던 걸로 기억해요. 

 

깔끔하게 정돈된 침대

침대 옆으로 개수대와 후드가 있는데 후드는 왜 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침대 앞쪽으로 티비와 거울이 있어요. 

 

전기포트와 컵, 차,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칫솔 정도의 어메니티가 제공돼요. 서랍을 열면 드라이기가 있어요.

 

화장실도 깔끔했어요. 샤워할 때 물이 많이 튈 것 같았는데 공간이 커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방팔방 튀거나 그러지는 않더라구요.

 

밤에 도착해서 바깥 뷰를 못 봤었는데 다음 날 일어나서 봤더니 이런 오션뷰가!

바다에 작은 섬이 있어서 저기가 보이도록 사진을 많이 찍는 것 같았어요.

 

객실 내부가 엄청 작은 건 아닌데 아무래도 포장해서 음식을 먹거나 할 때 불편했던 점이 식탁이나 의자가 좀 부족했어요.

 

작은 사이드 테이블이 있긴 한데 의자가 화장거울 앞에 작은 소파 스툴만 있어서 한 명은 거기 앉고 한 명은 침대에 걸터앉아서 먹으니 나중엔 좀 불편하더라구요. 

 

 

전자렌지는 1층 로비에 있어서 필요할 때 내려가서 사용할 수 있었고 가까운 편의점은 호텔에서 도보로는 약 15분 정도 되는 곳에 씨유 편의점이 있어요. 간단히 산책 겸 들려도 좋지만 이왕이면 숙소 들어가기 전 다 사서 들어가는 게 편해요. ㅎㅎ 

 

지하 1층에는 간단한 물품과 간식이 있는 자판기가 구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1층 로비 뒤편으로 보래드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서 조식 신청 시 카페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따로 조식은 신청하지 않았어요.

서귀피안 숙박 시에 투숙객 할인 10%이 되어서 커피와 빵을 편하게 사와서 먹기도 하고 카페에서 먹기도 하고 그랬네요. 

 

깔끔하고 친절한 호텔이라 좋았어요. 다만 방음이 좀 안 되는 편이에요. 다른 방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 샤워기 물소리까지 다 들려요. 

 

그런 소음에 크게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꽤 만족스럽게 묵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저는 솔직한 후기로는 다음에는 이용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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