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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큰 빵집이 생겼다고 해서 수원에 볼일이 있을 때 다녀와보았다.
수원에 예전에 7년간 살았었는데 이쪽으로 와본건 처음인 것 같다.
주차장이 크고 넓어서 주말에 차가지고 오기 딱일 듯.
외부 및 내부는 한옥을 리모델링해서 인테리어 되어 있다.
요즘 전통 한옥 컨셉으로 오픈하는 카페나 빵집이 많아서 좋다.
한옥은 볼수록 매력이 넘친다.
크게 두건물로 되어 있는데,
위 사진에 보이는 빵집 건물과 아래 사진의 카페 건물로 나뉘어 있다.
빵들은 그동안 살아오면서 유명한 빵이라고 먹어본 빵은 다 있는 것 같다.
가짓수나 종류가 많고, 어디선가 본듯한 빵이 많다.
그리고 가격이,,, 해외와 국내를 통틀어 내가 가본 빵집 중에 가장 비쌌다.
3개 고르려다가 2개 고르게 되는 겸손이 생기는 곳이다.
카페 공간은 큰 떡판원목 테이블을 기준으로 작은 테이블들이 있다.
조용하고 창가자리가 많아서 편안한 기분이다.
커피와 빵을 가지고 가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면서 쉴 수 있었다.
빵은 맛있었고, 커피는 일반 카페와 다르지 않은 맛이었다.
나갈 때 보니, 메인 파티셰님 소개가 되어 있다.
제빵쪽에서는 유명한 분일 것 같다.
수원에서 모임이나 미팅이 있을 때, 오면 괜찮을 것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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