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매키토에요. 블로그를 개설하고 첫 포스팅입니다.
현재 2주 반째 키토제닉 식단을 실천중입니다. 눈에 띄는 변화라고 하면,
1. 뱃살 줄어듬
2. 체중 약 2kg 감소
3. 소화불량 없어짐
입니다.
먹는 식단을 키토제닉식단으로 변경한 것 외에는 운동이나 생활패턴 등 다른 변이 요인은 없었어요.
최근에 바빠서 운동을 안하고 있었거든요...
식이요법으로만 체중과 체형의 변화를 느낀 것이기에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냉장고 안을 키토제닉 식단으로 바꿔가는 중이에요.
기존 한식의 주요 영양소인 탄수화물과 당 위주의 음식과 재료들을 없애가면서,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재료들로 변경해나가고 있습니다.
이 식단을 하게 되면서 느낀 점 중에 가장 놀라웠던 점은 하루에 먹는 대부분의 식사가 탄수화물이었다는 점입니다.
저의 경우, 하루 3끼를 챙겨먹었고, 매 끼니마다 밥 1공기를 섭취했었어요.
물론 면류도 아주 좋아했었어요.
우선 제가 키토제닉을 접하게 된 이유가 말씀드릴게요.
담배는 3년 전에 완전히 끊었고, 술은 주말 저녁에 소주 1-2잔이나 맥주 1캔 정도를 마시는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처럼 밥과 면요리를 아주 좋아합니다. 특히 짬뽕을 좋아해요.
문제는 올해 들어, 정확히는 약 3개월 전부터 밥을 먹고 나서 느껴지는 피로감, 졸림, 무력감, 소화불량이 심해짐을 느꼈습니다.
키토제닉식단을 실행하기 전까지는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짐을 느꼈고요. 잘 때 속이 편안하다고 느낀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소화제를 거의 달고 살았던 것 같아요. 새벽에 가스가 차서 화장실을 간적도 많았고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여러 매체를 통해 나름의 연구를 조사해보고 키토제닉 식단에 관한 내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위에 써놓은 대로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직접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저는 33살, 186cm, 81kg의 상태입니다.
주 식사는 역시 삼겹살입니다. 대형마트 2-3곳과 전통시장을 매주 주말마다 장을 보러 가면서,
마트마다 살만한 물건을 정하고 주 소비패턴을 정하는 중입니다.
약 1달 가량은 냉장고 속 재료와 식습관을 바꾸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앞으로는 꾸준히 제가 먹는 식단과 요리법 등을 포스팅해나갈 예정입니다.
저 역시 앞으로 이 식단을 계속 유지해 나가야 키토제닉식단이 효과적인지 아닌지 알 수 있겠죠.
많은 분들이 더 건강해지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해요.
그리고 제 블로그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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