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여행]2018.01.21~2018.02.02 -포르투, 브라가, 기마랑이스, 몬산토, 신트라, 리스본

안녕하세요, 올초에 다녀온 포르투갈 여행기를 이제서야 정리해서 올립니다.

최근에 비긴어게인 시즌2에 포르투갈이 나오면서 앞으로 더욱 핫한 여행지가 될 것 같아요.

실제로 가 본 포르투갈은 화면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사람들도 정말 친절한 나라입니다.

유럽을 다음에 다른 나라로 가더라도, 혹시 일정을 조정해서 꼭 갈 계획입니다.

약 11박 13일간의 포르투갈 여행의 대략적인 일정은 이러했습니다.

- 01.21 00:55 서울 출발 -> 01.21 10:15 (암스테르담 경유하여)포르투 도착

- 1.21 ~ 1.26 포르투 (중간에 1일동안 브라가, 기마랑이스 당일 투어)

- 1.27 ~ 1.28 몬산토

- 1.29 ~ 2.02 리스본

포르투갈 여행을 가기 전에 정보를 최대한 모아모아 준비를 나름대로 했는데요,

제가 여행 준비를 하고 다녀왔을 때만 해도, 대부분의 유럽여행자들에게 있어 포르투갈은 스페인을 메인으로 여행을 가면서 같이 들리는 패키지 같이 인식되는

나라였습니다. 자유여행 후기를 많이 찾아보았지만, 포르투갈 단독으로 여행을 다녀오신 분은 정말 손에 꼽더라고요.

저희도 처음에 어느나라를 갈지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 2주가 조금 안되는 시간이었기에 1개 나라를 집중해서 여행하고 싶어 나라 크기를 고려했을 때 포르투갈이

가장 나을 것 같다고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포르투의 아름다운 영상들도 크게 거들었고요.

비행기표는 고민끝에 일정을 고려하여 포르투 인, 리스본 아웃으로 하였고

식사는 현지에서 장을 봐서 직접 해먹는 여행스타일이라 에어비앤비로 3군데의 숙소를 예약, 아고다로 1군데의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몇개월 지나니 그새 까먹은 추억들이 많지만 잘 정리해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