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의 여행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QUU호텔 1층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실내공간에서도 먹을 수 있고 옆에 중정이 있는 공간에서도 먹을 수 있다.
조식을 먹고 짐정리를 한 뒤 미리 찾아놓은 근처 카페에 가기로 했다.
https://maps.app.goo.gl/b1rZwgHYGieuqEoG9
이전 숙소였던 아룬다라 근처에 있었다.
주문을 할 수 있는 본 건물이 있고 바로 옆에 별채가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차를 마실 수 있다.
처음 보는 드립 형식이다.
내리는 걸 보고나니 괜히 더 커피가 맛있는 것 같은 기분 ㅎㅎ
한참을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얘기도 하고 비행기 시간 22:50분까지 뭐할까... 마사지를 받을까 하다가 몬잼 이후로 축 처지고 돌아오지 않는 컨디션을 고려해서 싼 숙소를 예약해서 쉬다가 공항을 가기로 했다.
https://maps.app.goo.gl/J2XYQvkuBNdcuE1D8
27,000원정도 줬었고 체크인하고 들어가서 잠들었다가 깼다가 하면서 쉬었다.
공항 가기 전 나가서 저녁을 먹고 오기로 했는데 텃만꿍에 빠진 우리는 오늘도 쉐프덴으로 ㅋㅋㅋㅋ
또 먹고싶다!
똠얌꿍. 양이 많았다.
돼지고기를 튀긴건데 이것도 맛있었다.
마지막 저녁을 아주 만족스럽게 먹고 공항으로 갔다.
밤비행기라 수속하고 한참을 대기하다가 한국으로 들어왔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치앙마이 여행이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하고 싶었는데 못 했던 투어도 있고 못 간 여행지도 있다...ㅠㅠ
이렇게 여행이 아쉬우면 또 오게 되니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될 치앙마이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