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레제 만들기 (토마토, 모짜렐라 샐러드)

좋은 와인을 선물받아서 안주를 직접 만들기로 했다.

 

뭘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 와인과 잘 어울리는 치즈가 생각났고,

 

고지저탄에 어울리는 요리인,

 

카프레제를 만들기로 했다.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조리법은 너무 간단해서 사실 설명도 많지 않다.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슬라이스로 0.5cm 간격으로 자른다.

 

 

슬라이스한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번갈아가면서 겹친다.

 

 

요리할 때 쓰는 말린 바질잎이다.

 

카프레제는 생바질잎을 쓰는게 색감이나 맛에서 가장 좋지만,

 

아쉬운대로 건바질을 이용했다.

 

 

 

가운데 일자로 가지런하게 바질을 뿌린다.

 

 

스페인에서 구매한 올리브 오일.

 

향이나 풍미가 너무 좋다.

 

 

올리브오일을 넉넉하게 둘러서 뿌린다.

 

 

요건 스페인 다녀온 지인에게 선물받은 트러블 발사믹 오일이다.

 

기존 발사믹보다 트러플 향이 있어서 풍미가 좋다.

 

다만 당이 있어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고 있다.

 

 

발사믹 오일은 당이 있으므로 흩뿌리듯이 방울로 조금만 뿌린다.

 

 

지인에게 선물받은 켄달잭슨 레드와인이다.

 

마셔보니 향이나 맛이 좋았다.

 

주말밤은 역시 이래야 맛이지.

 

좋은 와인과 안주로 즐거운 주말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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