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집에서 자주 내려 마시다 보니,
커피 향이나 맛을 몰랐던 나도 조금씩 더 맛있게 커피를 마시기 위한 방법을 찾게 되었는데,
갈려진 원두를 사와서 마시니 향이 조금 아쉬웠다.
커피 원두의 온전한 향까지 느끼기 위해, 원두를 갈아서 마시려고 그라인더까지 구매했다. : )
수많은 그라인더 종류가 있었지만, 기계 분리 세척이 가능한 점을 보고 이 솔리스 그라인더를 구매했다.
구성품을 늘 먼저 확인을 잘 해보아야 한다.
구성품 누락된 것 없이 잘 들어있었다.
솔리스는 스위스 가전브랜드라고 한다.
몸체와 칼날이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어 녹슬 염려도 덜하다.
이번 여행 중, 에디오피아 공항에서 구매한 원두이다.
냄새가 정말 최고다.
몸통을 위에 보이는 것처럼 아래 몸체에 왼쪽으로 돌려서 끼워주면 된다.
사용 시, 최대 분쇄량은 60g(커피 약 7잔)이다.
실제 사용 영상이다.
뚜껑을 눌러주면 원두가 갈리게 된다.
곱게 잘 갈린다.
너무 한번에 오래 누르는 것보다는, 2-3초 누르고 잠깐 떼었다가 다시 눌러주는 방식으로 갈아주면 된다.
청소는 동봉된 솔로 털어주고 물로 헹구면 된다.
세척 시, 뚜껑 부분 안쪽 실리콘에 커피가루가 조금 끼어서 확인이 필요하다.
본체 또한 솔로 털어주고 헹구먼 간단하게 세척할 수 있다.
커피는 프렌치프레스로 내려서 마시는 편이다.
많은 커피 드립 방법 중, 커피 원두의 향과 맛을 온전하게 느끼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직접 원두를 갈아서 마시는 커피맛이 역시, 크으, 최고!
당분간 매일 아침마다 커피를 내려 마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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