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기지만, 무엇보다 기분 좋은 후기이다.
지디 전역 기념이 얼마 지나지 않아 화려하게 복귀를 알렸던,
나이키 에어포스 1 파라노이즈 (AIR FORCE PARA-NOISE)를 나이키 더 드로우로 구매했다.
사실 될거라고 기대를 안했는데, 간만에 없는 운이 이때 터졌나보다 흐흐.
사진은 받은 당일날 찍었는데, 후기는 두달이나 더 지난 이제서야,,,,
박스단독샷은 못찍었지만, 박스부터 때깔이 다르다.
한정판이라 박스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는게 느껴진다.
박스를 열면 두둥!
나이키 에어포스 1 파라노이즈가 들어 있다. 후후.
속포장지에 '그냥해'라고 써있다.
JUST DO IT을 재밋게 번역해놓았다. ㅋㅋ
심플하니 이쁘다.
어서와, 파라노이즈야. 반갑다.
되려나 싶었고, 혹시나 되면 직접 신을까 싶어서 290으로 주문했더니 사진으로 봐도 크다.
혓바닥 부분에는 이번 지디 파라노이즈의 상징인 국화가 있다.
신발 제일 위쪽 홀에 끼우는 핀과,
검은색 끈도 있는데, 끈 앞부분에는 국화도 붙어있다.
스우시 마크는 신발 끝부분까지 돌아간다.
아래 고무부분은 검은색 페인팅이 자연스럽게 묻어 있다.
마 이게 디자인이다.
라고 말하는 것 같다...
바닥에도 검은색 페인팅이 묻혀져 있다.
박스도 아주 굿.
신발의 검은색 가죽부분은 쓸수록 벗겨지면서 안쪽의 숨겨진 디자인이 나타난다고 한다.
일부러라도 오래오래 신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그렇지만 두달이 지난 지금, 아직 신지 못했다.
팔아야 할지, 신어야 할지 결정을 못해서...
받은날 한번 언박싱만 해보고, 그대로 박스에 잘 보관만 해두고 있는 상태이다.
혹시, 구매할 생각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사이즈는 290입니다...
이상으로 지디 나이키 에어포스 1 파라노이즈 피스마이너스원 후기를 마친다.
'구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베데코(bebedeco) 에어컨 커버 구매후기(레이스 스탠드, 벽걸이) (0) | 2020.02.10 |
---|---|
소그노(sogno) 웨딩밴드&가드링 구매 후기 (6) | 2020.02.09 |
미즌하임 카라 연결형 책장 (A/C 형) 후기&조립&언박싱 (0) | 2020.02.02 |
가정용 커피 그라인더, 원두분쇄기 솔리스(Solis) Type161 (0) | 2020.02.02 |
하우스레시피 모리노키 뱀부 2단 수납장, 내츄럴 후기&언박싱&조립 (0) | 2020.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