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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양꼬치집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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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매키토입니다.


오늘 저녁은 오랫만에 외식으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비록 외식이지만 야매키토인으로써 메뉴를 잘 골라야겠죠.

 


사실, 키토식단을 시작한 이후로는 외식을 해도 주로 고깃집을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저녁 외식 메뉴는 바로 양꼬치집입니다.


양고기는 키토식단에서 추천하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제가 간 곳은, 목동역 근처에 있는 유빈양꼬치입니다.



양꼬치도 냄새도 많이 없고 상태도 좋아서,


양꼬치가 생각날 때 자주 가는 곳이에요.



 


기본찬은 일반 양꼬치집과 비슷한 편이에요.


짜샤이, 양파초절임, 양배추초절임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양념자체에 당이 있다 보니 초절임류는 먹지 않았고


짜샤이만 조금씩 먹었습니다.



양꼬치는 2인분을 시켰어요.


 


여기는 자동으로 돌아가는 구이판에 자석으로 꼬치가 달라붙어서, 


많이 신경쓰면서 굽지 않아도 구워먹기가 편한 곳이에요.



 


아이폰X로 찍으니까 사진이 더 맛있게 잘나오는 것 같습니다.


양꼬치를 구울 때, 


밑에 기름이 떨어지면서 나는 치직치직 소리가 더 군침이 돌게 만드네요...


 


양꼬치 2인분으로는 사실 2명이서 먹기에는양이 많이 모자라잖아요. ㅎ


제가 여기 갈때마다 항상 시켜먹는 메뉴가 오른쪽에 보이는,


향라양고기입니다.



양념한 양고기, 양파, 고추, 땅콩을 튀겨서 나오는 요리인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양꼬치집 메뉴입니다.


튀김이긴 하지만, 튀김옷이 매우 얇고


어느정도 탄수는 허용하면서 키토하는 중이라 먹었습니다.



오늘도 양꼬치와 향라양고기 둘다 너무 맛있었어요...


양고기를 예전에 먹을 때는 미처 몰랐는데,


좋은 키토식단이라는 걸 알고 나서 먹으니 더 맛있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좋은 저녁으로 하루를 잘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다들 좋은 저녁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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