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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빵 택배] 비건 빵집, 빵어니스타 라미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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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빵어니스타를 눈여겨 보고 있었어요.

 

마켓컬리에서 타르트종류는 구매해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쌀로 만들었다는 라미쿠키는 컬리에 입고되어 있지 않아서

 

먹어본 적이 없는데 궁금하더라구요. 

 

그러던 찰나(ㅎㅎ) 빵어니스타 인스타에서 미입금된 수량에 대해서 판매를 한다고 했고

 

라미쿠키를 구매했어요.

 

제가 구매한 건 넛츠, 말차초코칩, 얼그레이 초코칩, 피스타치오 초코칩, 흑임자 라미쿠키입니다.

 

먼저 넛츠 라미쿠키입니다.

중량은 128g 이네요. 쿠키가 손바닥 가득 채우고 두께도 두꺼워요.

고소하면서 살짝 짭쪼롬한 느낌이 나요.

 

찾아보니 비건버터의 짭쪼롬함이라고 하더라구요. 견과류가 가득가득 박혀있어서 베어먹을 때마다 씹히는 게 식감이 아주 좋아요.

 

해동된 상태로 먹었는데 파스스 부서지네요ㅠ 얼먹으로 먹으면 좋을듯 합니다.

 

파스스 부서지긴 하는데 씹으면 입안에서 뭉쳐지는 느낌이에요. 만약 라미쿠키를 재구매한다면 넛츠 라미쿠키는 재구매 의사 있어요.

 

다음으로 피스타치오 초코칩 라미쿠키!

 

중량은 134g이네요. 

기본 라미쿠키 베이스에 피스타치오와 초코칩이 가득 박혀있어요.

 

피스타치오가 많이 들어있는데 초코칩도 같이 많이 있어서 .. 초코칩 자기주장이 좀 강해요.

 

피스타치오 맛이 생각보다 적게 나요. 가격 대비 아쉬워요. 초코칩 양이 현저하게 줄거나 초코칩이 좀 덜 달다면

 

재구매.... 고민해보겠지만 암튼 한 번 먹어본 걸로 만족할래요. ㅎㅎ

 

다음은 말차초코칩 라미쿠키

 

중량은 137g!

냉동실 얼려서 먹었어요.

 

말차도 찾아먹지는 않는 보통의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데 비린향이 없었고 은근 씁쓸한 맛이 초코칩과 잘 어울렸어요.

 

말차가 씁쓸한데 초코칩이 달달하게 씹혀서 궁합이 좋았어요. 

 

다만 초코칩 달기 정도만 좀 조절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얼그레이 초코칩 라미쿠키

 

중량은 넛츠와 비슷하네요. 대략적으로 쿠키가 125~140g 사이인듯 합니다.

 

얼그레이는 극호는 아니라 엄청 찾아먹지는 않아요. 

 

얼초 라미쿠키는 베어물자마자 얼그레이 향이 진하게 나고 초코칩이 있어 오독오독 식감은 좋았어요.

 

하지만 여전히 초코칩은 다네요.....ㅎㅎ

 

단 거 좋아하시는 분이면 엄청 만족하면서 드실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흑임자 라미쿠키

 

흑임자 라미쿠키는 초코칩도 넛츠도 들어있지 않아요.

 

흑임자 향은 꽤 많이 나는 편이고 먹으면 입 안의 수분을 쫙 뺏어가요. ㅎㅎ 목 멕이는 맛(라미쿠키 대부분 다 같은 느낌이에요)

 

뭔가 씹히는 식감이 없어 좀 아쉬웠어요. 

 

오독오독 씹히는 게 좋으신 분들은 구매 안 하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흑임자 맛있게 하는 곳은 얼마든지 있기도 하고 가격에 비해 식감이 아쉬우니 재구매 의사는 전혀 안 들더라구요.

 

 

키토를 예전에 했었고 

 

지금은 장 건강이 아주 좋아진 상태라 다양한 음식을 양조절 하며 먹고 있어요.

 

앞으로도 키토는 하지 않지만 가능한(?) 건강한 탄수화물로 음식을 먹으려 생각중이에요.

 

후기 많이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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