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내려먹는 방법은 다양할수록 좋다는 생각으로,
평소 내려먹던 방식인 프렌치프레스 외에
핸드드립 방식으로 내려먹기 위해
핸드드립퍼를 구매했다.
바로 케멕스(Chemex).
구매는 쿠팡을 통해서 했다.
언제나 즐거운 언박싱.
생각보다 크기가 컸다.
가운데 손잡이 부분은 2피스의 나무를 가죽끈으로 밴딩해놓은 형태이다.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좋다.
커피를 내리는 방식이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다.
케멕스 핸드드리퍼의 단점을 꼽자면 바로 이 필터.
다른 핸드드리퍼와 다른 형태로 인해,
케멕스 전용 필터를 사용해야 한다.
100장이면 일주일에 5장 정도 사용한다고 했을 때,
20주, 5달 정도는 사용가능할 것 같다.
필터 접는 방법을 잘 보고 따라 접어서 사용해야 한다.
접는 방향이 잘못되면 커피들이 병안으로 흘러내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게 필터 실제 크기.
케멕스 크기가 크다보니 필터도 생각보다 크다.
반으로 접어준다.
위쪽의 1/4원을 아래로 접어 내린다.
접힌 원부분이 안쪽으로 가게끔 한번 더 반을 접어준다.
오늘 사용할 커피는 블랙루시 과테말라.
핸드드리퍼용 커피원두는 프렌치프레스용보다 더 곱게 갈아준다.
커피를 내리기 전, 뜨거운 물로 필터를 살짝 적셔준다.
갈아놓은 커피원두를 넣는다.
원두를 적신다는 느낌으로 골고루 물을 조금씩 부어준다.
원두가 신선할수록 드립에 커피가 더 많이 부풀어오른다고 한다.
보통 커피를 갈아서 사용해서 그런지,
항상 필터 거의 끝까지 부풀어오르는 느낌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커피맛을 볼 시간이다.
설렌다.
유리는 뜨거우니 조심하면서 나무손잡이 부분으로 잡아야 한다.
커피맛은 프렌치프레스에 비해 깔끔한 맛이다.
프렌치 프레스가 좀 더 묵직한 맛이라면,
케멕스 핸드드리퍼는 깨끗한 맛이 난다.
다 마시고 뒷정리는 필터만 빼고 케멕스내부만 세척하면 되어서,
핸드드립이 훨씬 편하다.
커피내리는 방법이 또 하나 늘었으니
커피를 마시는 즐거움이 또 한가지 늘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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