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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김포 글린공원 다녀온 후기, 주말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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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김포 글린공원 카페로 다녀왔다.

 

가기전에 우한폐렴 때문에 사람 별로 없겠지? 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도착해보니 주차장에서부터 차댈곳이 없어서 기다렸다가 대고 갈 수 있었다... 

 

 

위치는 이곳!

 

근처에 다른 카페도 많이 있는 곳이다.

 

주차는 안쪽까지 공간이 넓어서 그래도 금방 빠지는 편이라 좋았다.

 

입구 들어가는 길에 글린공원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 되어있다.

 

눈으로 직접 볼 것이기에 글은 대충 보고 넘어가!

 

요런거 있으면 괜히 한번 찍고 지나가게 된다.

 

입구에 사람이 많아서 후다닥 찍느라 초점이 나갔다..

 

반려동물 출입은 제한이라고 한다.

 

지금은 추워서 이용을 거의 안하는 것 같지만, 야외뜰도 있다.

 

사람 많은거 실화야..? 응 실화야.

 

1,2층으로 되어 있어 충분히 넓은 공간임에도 앉을 자리가 없어 한참 기다려야 했다.ㅠ

 

커피메뉴 가격은 동네보다는 조금 비싼 편이지만, 이런 교외 카페들은 평균적으로 이정도 금액은 하는 것 같다.

 

브런치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담에 먹으러 와봐야지 라고 다짐했다.

 

 

1층 카운터 앞으로 빵을 골라담을 수 있다.

 

커피에 비해 빵 가격은 비싸지 않은 편인 것 같다.

 

 

자리가 나길 기다리면서 카페내부를 둘러보았다.

 

서 있는 사람들은 서로 눈치를 보면서 빌만한 자리를 찾아서 헤매고 있는 중이다.

 

1층 내부에는 연못도 있고, 심지어 물고기도 꽤 있다.

 

 

괜히 글린공원이라고 이름은 지은게 아니다. 크으.

 

다양한 식물들이 내부에 있어서 외부같은 기분으로 앉아 있을 수 있다.

 

정말 근린공원에 와 있는 것 같기도..?

 

2층 가장 안쪽 박스테이블 자리가 나서 겨우 앉을 수 있었다.

 

앞에 비치체어석 앉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워낙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커피는 1회용 컵에 나왔다.

 

 

먹고 싶은 빵이 너무 많았지만, 저녁시간이 다되가서 정말 극한의 인내력을 발휘해

 

마늘바게트과 고르곤졸라 크로와상만 골랐다.

 

먹기 전에 한번 더!

 

빵도 기대이상으로 맛있었다.

 

커피도 브루잉커피 석모리로 마셨는데, 부드럽고 좋았다.

 

 

너무 좋은 곳이었으나,

 

다만 주말에 갔더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서서 자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편이라

 

앉은 사람들은 앉은 사람대로 눈치가 보이고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서 있는 사람들끼리 눈치게임을 해야 한다...

 

그만큼 핫플이라는 걸 증명하는 것 같다.

 

담에는 평일에 와서 책도 보면서 느긋하게 앉아있다가 가면 좋을 것 같다.

 

글린공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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