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하우스 베이커리" 다녀왔어요!

얼마 전 주말에 데이트 삼아 양평 하우스 베이커리에 다녀왔습니다. 

 

양평에서 굉장히 유명한 카페였어요.

 

양평 핫스팟/ 양평맛집 / 양평카페 이죠. ㅋㅋㅋ

 

다행히 간 날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제대로 힐링 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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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정취와 풍경, 분위기가 너무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

 

위 사진이 하우스 베이커리 입구에요.

 

주차는 입구 쪽에서 가능해요.

 

주차비는 따로 할인이 없고, 댄 시간만큼 지불해야 해요. ㅠ

 

그만큼 자신 있다는 거겠죠....

 

고즈넉한 한옥을 따로 들어가면 하우스베이커리가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큰 공터가 나오는데요.

 

제가 가본 카페 중에 가장 크지 않았나 싶네요.

 

아이들이랑 같이 오기에 최고인 듯 하네요. ㅎㅎ

 

외부 인테리어도 신경을 많이 쓴게 보여요.

 

노키즈 존이 있어, 조용하게 쉬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으로 오셔도 될 것 같아요.

 

전체적인 구조와 사용방법은 베이커리 입구쪽에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1인 1음료가 기본이고 사용시간에 제한이 있어요.

 

반려동물도 함께 데리고 들어올 수 있다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간단한 하우스베이커리 소개가 나와있구요.

 

 

 

이제부터 빵 사진 나갑니다.

 

침 주의하세요. ㅎㅎ

솔직히 말씀드리면,

 

판매하는 음료와 빵의 가격들이 다른 교외 카페들에 비해서 상당히 비싼 편이에요.

 

주차도 무료가 아니기도 하구요.

 

과연 이만큼의 금액을 지불하고 방문할 가치가 있느냐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 않나 싶어요. 

 

저는 먹고 싶었던 빵을 맛있게 먹었고, 충분히 앉아서 내부에서 힐링하면서 쉬다가 나와서 그런지 좋기는 했지만,

 

그래도 '좀 비싸긴 하다...'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태생적으로 개미입니다...)

 

그래도 주말에 교외 나와서 바람쐬기로는 참 좋은 곳이긴 해요.

 

빵도 다 맛있는 편이었구요.

카운터 안쪽으로 빵을 만드는 제빵실이 보입니다.

 

외국인 직원분들도 계셔서 뭔가 신기했어요. ㅋㅋ

 

쉬다가 나올때쯤 되니 저녁이 되어 조명들을 켜주는데,

 

이쁘더라고요.

 

운영에 신경을 많이 쓰는 곳이라는 게 느껴졌어요.

 

주차장에서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주차비가 조금 아깝긴 했네요...ㅠ (카페에서 많이 썼는데,,,,)

 

 

주말 힐링, 양평 하우스베이커리 에서 잘 하고 왔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