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산 브라운 핸즈 카페 후기 (낡은 매력이 넘치는 곳) 늦은 포스팅이지만, 명절때 다녀온 카페인 마산 가포동의 "브라운 핸즈" 후기이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다.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벽면의 큰 멘트가 반겨주는 브라운핸즈. 버스 정비공장이었던 곳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든 곳이라고 한다. 단순히 예쁘게만 개조를 한 것이 아니라 조명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기존 버스정비소의 컨셉을 살려서 인테리어 해놓아서 더 매력적이다. 또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넓은 편이라, 도란도란 이야기 하기도 아주 좋다. 조명 하나하나 흔하지 않은 제품인데 묘하게 다 이곳에 어울린다. 이 조명은 집에 데려가고 싶었다. 1층 카운터에서 주문 기다리다가 입구 쪽을 찍어보았다. 비가 정말 억수같이 오던 날이었다. 메뉴판이라고 찍었는데, 맘같지 않게 나왔다. 커피와 빵 가격은 다른 교외 카페들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