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 단양, 충주 1박 2일 ] 2021.07.29 / 단양 카페 다우리, 월악산 악어봉 다음날. 오늘의 첫 일정은 단양의 "카페 다우리"부터 시작. 검색을 하다가 사진을 보고 "단양 카페는 여기다"라는 맘으로 11시오픈하자마자 찾아온 카페 다우리. (사실 전날 오려다가 휴무라 실패했었다.) 외관 느낌은 돌산 같은 느낌을 주면서 러프한 느낌이 강했다. 과연 내부는 어떨까? 와! 들어가자마자 감탄이 나왔다. 외관의 러프함을 어느정도 돌로 이어가면서, 한옥의 정갈함이 어우려저서 너무 좋았다. 전면부 전체의 통창의 뷰와, 창프레임을 지그재그로 해놓은것도 한옥문살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다행히 두팀밖에 사람이 없어서 코로나시대에 카페를 간 죄책감을 덜 수 있었다. 사실 이런 통나무 형태의 테이블을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카페다우리는 이런 테이블이 너무 잘 어울렸다. 카페 내부 바닥에 돌바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