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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2020.01 쿠알라룸푸르

그랩 딜리버리(Grab Delivery) 사용법&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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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가면 다들 극찬을 하고 돌아오게 되는 그랩.

 

가장 많이 사용하는 푸드(food)나 택시(transports) 외에도

 

아주 고맙고 유용하게 쓴 기능이 있어

 

소개할까 한다.

 

그 기능은 바로 그랩 딜리버리(Grab Delivery).

 

전 여행지(같은 지역일 경우)에서 두고 온 물건이 있을 때,

 

딜리버리로 물건을 받을 수 있다.

 

전 숙소에서 커피원두를 놓고 와서 포기할까 하다가,

 

그랩 딜리버리를 이용해보았다.

 

 

그랩을 사용가능한 지역에서 그랩어플을 켜면 위와 같은 메인화면이 나온다.

 

지역에 따라 뜨지 않는 기능들도 있다.

 

위 사진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작동했을 때이고,

 

랑카위에서 작동했을 때는 푸드와 트랜스포트만 나왔었다.

 

나는 물건을 픽업해서 받기를 원하니, 그랩 딜리버리를 클릭한다.

 

 

픽업지와 수령지 정보를 입력한다.

 

내가 있는 곳에서 다른 곳으로 보내려면 픽업지를 내가 있는 주소로,

 

다른 곳에서 물건을 받으려면 수령지에 내가 있는 주소를 쓰면 된다.

 

그랩 기사님이 보고 확인하는 내용이니 가능하면,

 

주소 뿐 아니라 연락 가능한 사람과 연락처, 특이사항 등을 최대한 꼼꼼하게 쓰면 좋다.

 

 

 

여기까지 진행하면 나머지는 그랩 택시와 동일하다.

 

그랩 기사님이 물건을 픽업하면 소요되는 시간과 금액이 뜬다.

 

그랩에 뜨는 소요시간은 거의 정확한 편이다.

 

 

기사님과 만나 물건을 받고 나면 이렇게 완료 메시지가 뜬다.

 

시간이나 다른 문제로 포기해야 할 뻔한 원두를 이렇게 받을 수 있다니 감격이다.

 

 마지막으로 이용후기를 기쁘게 남겨주었다.

 

우리나라의 퀵배달과 동일한 것이지만,

 

어플로 이렇게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것은 큰 장점인 것 같다.

 

 

덕분에 지금도 가지고 온 커피 원두를 잘 마시고 있다.

 

그랩 딜리버리,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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