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3주차 식단

안녕하세요. 야매키토에요.

이제 고지저탄을 실시한 지 1달이 되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반신반의한 면이 없지 않았는데, 

한달이 지난 지금 몸의 피곤함과 무력감이 많이 사라진 상태이고

인바디로 건강 또한 좋아진 것을 확인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실시할 예정입니다.

2018년 10월 3주차의 식단입니다.

점심은 외부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 포스팅은 저녁식단만입니다.

추후에, 외부에서 식사하는 포스팅도 올릴게요.

아무래도 밖에서 밥먹기가 더 어려우니까요.

1. 라따뚜이 + 새우 데친 것 + 계란 삶은 것 1개 + 소세지

라따뚜이는 굉장히 좋은 키토식단입니다. 버터와 올리브유, 모짜렐라 치즈와 채소들이 들어가서 지방 위주의 식사가 가능합니다.

모자란 단백질은 새우와 계란을 이용해서 보충해 주었어요.

참, 계란노른자에도 지방이 있어요.

2. 애니쉬 양배추찜(양배추 2주먹)

애니쉬 양배추찜만 단일메뉴로 저녁을 먹는 것은 아니에요.

주로 고기를 구워먹거나 하면서 사이드로 같이 먹고는 합니다.

애니쉬 냄비에 양배추, 버터, 후추, 올리브유를 두르고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려주면

아삭하게 식감이 살아있는 양배추찜이 됩니다.

3. 오리로스버섯(오리 500g + 팽이버섯 1봉) 볶음

  

냉동실에 고기를 많이 재놓고, 다음날 저녁에 먹을 고기를 전날 저녁에 해동해서 꺼내놓으면 다음날 핏물도 쫙 빠져서

딱 먹기 좋게 되요. 이날은 오리로스와 팽이버섯을 구워서 같이 먹었습니다.

키토식단을 할 때 중요한 점은 채소와 함께 섭취를 해주어야 하는 것인데요. 

쉽게 섭취하는 방법이 아무래도 쌈이 좋기 때문에 다들 쌈으로 많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4. 에어 프라이어 고등어 버터 구이

간이 되지 않은 고등어에 올리브유를 발라 에어프라이어에 15분 정도 돌려주면

바삭바삭한 고등어구이가 완성이 됩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쌈과 양배추찜과 함께 먹었어요.

5. 대패삼겹살 채소볶음(대패삽겹살 500g)

  

대패삽겹살, 끓는 물에 데친 스팸, 채소를 함께 볶아서 먹었어요.

대패삼겹살에 나오는 기름을 채소들이 머금어 주어서 좋은 키토식사가 됩니다.

키토식사를 실시하면 처음에는 아, 뭘 먹어야 하지 하는 걱정이 있으실거에요.

저 또한 처음에 그런 걱정이 있었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재료를 사서 미리 재어놓고, 전날 저녁에 잠깐 시간을 내어 그 재료를 사용한 키토식단을 찾아보고

직접 요리만들기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들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