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LCHF)하는 해외여행인솔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탈리아 북부] 2023.08.03. 담페초 마지막 날, 담페초에서 메스트레역 이동, 베네치아 여행, 베니스 자유여행, 돌로미티 자유여행, 메스트레 숙소 추천 돌로미티 4일간의 일정이 휘리릭 지나고 남은 기간동안 베네치아를 여행하기 위해 베네치아 근처 메스트레역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버스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오전동안은 담페초 여기저기 산책하며 보내기로 했다. 숙소뷰! 날씨가 오늘은 좀 맑고 좋았다. 조식을 먹고 짐을 대략 챙겨놓은 뒤 숙소에 도시세를 내고 캐리어를 1시까지 맡겨놓았다. 아주 흔쾌히 맡겨주심👍 시선을 조금만 올리면 보이는 산맥에 계속 힐링하는 기분이었다. 코르티나라고 적혀있는 저 다리 위쪽으로도 사람들이 지나다니길래 궁금해서 올라가봤다 ㅎㅎ 내려다보이는 풍경 ㅎㅎ 마을이 크지는 않아서 한 바퀴 쭈욱 둘러보고 다시 숙소로 가서 커피 한 잔 하기로 했다. 숙소에 정원이 있고 테이블이 있어서 옆에 하천 물소리 들으며 커피를 마셨다. 커피 마시고 있.. 더보기 [이탈리아 북부] 2023.08.01~02. 돌로미티 자유여행, 세체다에서 코르티나 담페초 이동, 코르티나 담페초 대중교통, 트리치메 트래킹, 돌로미티 트래킹 추천, 아우론조 산장 오르티세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코르티나 담페초로 가는 날이다. 4번의 환승을 통해 이동을 해야 하는 것이라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다.💪 어제와 비슷하게 조식을 먹고 짐 정리를 한 뒤 체크아웃 전에 카운터에서 도시세와 저녁식사 때 마신 탄산수를 정산했다. 오르티세이 센터까지 가는! 숙소 바로 앞까지 오는 버스를 무료티켓을 이용해서 타고 내려갔다. 오르티세이 센터에서 351번을 타고 Klausen역에서 내린 다음 바로 옆에 위치한 역으로 이동했다. 이 역은 역무원이 따로 없어서 무인발급기를 이용해서 발권을 했다. 2인 19유로! 가는 동안에도 웅장한 산맥들이 계속 보인다. 중간에 객실 내 직원이 티켓을 확인하는데 알고보니 우리가 기차 방향을 잘못 찍어서 표를 구매했더랬다.............ㅎㅎㅎ 직원.. 더보기 [이탈리아 북부] 2023.07.31. 돌로미티 오르티세이 세체다, 알페디 시우시 자유여행 추천, 인생 여행지 기대하고 기대하던 돌로미티 하이킹(?)을 하는 날이다. 아침 7시30분쯤 부터 조식이 시작되어 아침을 먹으러 어제 저녁을 먹은 식사 공간으로 내려갔다. 빵, 요거트, 계란, 치즈 등등 욕심껏 가지고 왔다 ㅎㅎ 커피는 카푸치노로 주문했다. 이탈리아 어느 숙소든 조식을 주는 곳은 우선 자리에 앉으면 커피 주문부터 받는 게 좋았다. 든든히 먹고 트래킹 준비를 해서 세체다부터 가기로 했다. 어제 도착했을 때 숙소로 들어가기 전 비가 왔었는데 날씨가 반팔입을 날씨가 아니었다;; 그리고 나는 감기에 걸렸지.............. 바람막이랑 잘 챙겨입고 숙소와 오르티세이 센터를 왔다갔다하는 버스를 타고 우선 약국에 들려 감기약부터 샀다. 종합 감기약 1통에 14유로라니! 엄청 비싸구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 더보기 [이탈리아 북부] 2023.07.30. 가르다 호수->돌로미티 오르티세이 가는 날, 오르티세이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오르티세이 무료 수영장 추천 시르미오네에서의 4박이 끝나고 오늘은 돌로미티 오르티세이로 가는 날이다. 사실 이탈리아 북부 여행에서 제일 기대하고 있는 곳이 바로 돌로미티!! 돌로미티가 알프스 산맥을 따라 북부 전체로 광범위하게 있어서 숙소를 어디로 정할지 고민이 아주 많았었다. 돌로미티를 동부, 서부로 나눠서 동부 2박, 서부 2박을 하기로 하고 서부쪽은 오르티세이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다. 그 이유는 오르티세이에서 세체다와 알페디시우시로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었다. 차량 렌트없이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 우리는 과연 베로나로 가는 버스가 제 시간이 오느냐! 이게 가장 큰 걱정거리였다ㅠ 친절한 한국인 스탭분이 계신 숙소에 숙박비와 커피 등 음료비를 정산하고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https://goo.gl/maps/RjyHrGt.. 더보기 [이탈리아 북부]2023.07.29. 시르미오네 마지막날, 근처 페스키에라 투어, 라이딩, 시르미오네 여행, 지역 축제 즐기기 ㅜ오늘이 시르미오네 마지막날이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가다니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조식을 먼저 먹으러 갔다. 빵수니 행복타임 오믈렛을 요청드렸는데 대형 핫케이크가 나왔다 ㅋㅋㅋㅋ 오늘도 맛있고 든든하게 채웠으니 마지막 날을 잘 보내보자! 시르미오네 근처에 페스키에라라는 작은 도시에 자전거를 타고 다녀오려 한다. 남자 호스트분께서 도로로 갈 수도 있지만 가다가 리들 마켓에서 왼쪽으로 빠지면 호숫가를 따라 이동할 수 있다는 꿀팁을 주셨다. 숙소에서 무료 대여해주는 자전거를 타고 한 1/3 정도 갔을 무렵 갑자기 자전거 하나가 이상해서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다른 걸로 바꿔서 재출발했다. 근데.................ㅋㅋㅋ 한 1/2쯤 갔을쯔음 잠시 자전거를 세웠는데 애플워치에 핸드폰 모양이 x라고 되어있는.. 더보기 [이탈리아 북부] 2023.07.28. 사랑의 도시 베로나, 2023 동계 올림픽 폐막식 장소 미니 콜로세움 아레나, 시르미오네에서 베로나 대중교통, 줄리엣의 집, 베로나 뷰포인트, 카스텔 산 피에트로, 시.. 벌써 시르미오네에서 3일째 아침이 밝았다. 오늘도 정성껏 차려주신 조식과 카푸치노로 기분 좋은 시작을 했다. 베로나에 가기 위해 대중교통을 알아보니 버스로 한 번에 가는 방법이 있어 그렇게 할 예정인데 한국인 스탭분께서 며칠 전 태풍이 와서 버스 운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셨다ㅠ 그리고 어제 식사한 silk 앞 주차 공간에서 오전 8시부터 점심시간 전까지만 마켓이 열린다는 것과 저녁 7시 이후에 호숫가에서 지역 축제(규모가 매우 작고 음식 판매 위주)가 열린다는 정보를 주셨다.👍👍👍 어제까지만 해도 휑~ 한 주차장이었는데 물품을 판매하는 차들이 많이 들어서있었다. 그치만 우선 베로나 가는 버스 시간이 9시 40분쯤이어서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그리고 10분, 20분이 흘러도 버스는 오지 않았다ㅠㅠㅠ.. 더보기 [이탈리아 북부] 2023.07.27. 시르미오네 스칼리제르성, 레모네이드 아저씨, 가르다호수 해산물 튀김 맛집 (현지인)추천 메르세데스 펜션 조식은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1층으로 가면 이렇게 준비되어있다. 한 쪽면을 못 찍었는데 샐러드와 구운 채소 등 메뉴가 아주 다양하다. 그리고 자리에 앉으면 마실 걸 물어보고 준비해주신다. 우린 카푸치노로! 계란요리도 물어보셔서 스크램블로 부탁드렸다. 중간에 팬케이크는 주문하지 않았는데 주인할머니께서 가져다 주신 것! 어느 날은 직접 갈아만든 바나나 우유를 주시기도 하고 랜덤이다 ㅎㅎ 요즘 통 채소를 못 먹은 것 같아 열심히 먹었다.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시르미오네 스칼리제르성 안쪽을 구경하기로 했다. 숙소에서 성 입구까지 대략 30분정도 걸린다고 나왔는데 운동겸 날씨도 좋고 해서 자전거로만 계속 이동하기로 했다. 성 입구쪽에 자전거가 엄청엄청 많이 주차되어있다. 적당히 대놓고 성.. 더보기 [이탈리아 북부] 2023.07.26 밀라노에서 시르미오네 이동하는 날, 트렌이탈리아 기차, 시르미오네 한국인 스탭있는 숙소 추천 여행 셋째날 아침이다. 역시 3만5천보의 힘은 대단했다. 숙소 도착해서 겨우겨우 샤워하고 그대로 꿀잠잤다. 오늘은 시르미오네로 이동하는 날이라 나가서 아침을 가볍게 먹고 출발할 예정이다. 나같은 빵순이한테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아침이 너무 맘에 든다 ㅋㅋ https://goo.gl/maps/LNKZ7FBhEGyd8BLu8 Égalité · Via Melzo, 22, 20129 Milano MI, 이탈리아 ★★★★☆ · 제과점 www.google.com 테이크아웃이랑 먹고 가는 곳이랑 주문하는 곳이 다른 것 같았고 들어가서 물어보면 어디에서 주문하면 되는지 알려주니 헷갈리시는 분은 물어보시면 됩니다! 카푸치노2, 크로와상, 뺑오쇼콜라 이렇게 주문했다. 카푸치노는 어제 먹은 젤소미나가 더 맛있었다. 그래도 아..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40 다음